공식 발표 : 도니 판 더 비크 영입

23세인 판 더 비크는 아약스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2015년에 1군 팀에 데뷔했다. 유럽 대항전을 경험한 판 더 비크는 2019년에 아약스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르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맨유와 결승전에서 패배한 2017년 유로파 리그에서도 활약했다.

네덜란��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판 더 비크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지에서 37경기에 출전해 10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도니 판 더 비크는 "대단한 역사를 가진 맨유에 입단할 기회가 주어져 믿기 어렵다.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다."

"아약스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난 아약스에서 자랐고, 늘 난 아약스와 끈끈한 관계로 남아있을 것이다."

"이제 난 축구 경력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떄가 됐다. 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싶다. 맨유보다 더 높은 수준을 갖춘 곳은 없다."

"모두가 올드 트래포드의 분위기가 환상적이라고 말해줬다. 그 경험을 하는 것이 기대된다. 언제가 안전해지면 팬들이 돌아올 것이다."

"맨유에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있다. 그들에게서 배우고 싶고, 나의 강점을 맨유에 더하고 싶다."

"솔샤르 감독에게서 맨유의 비전에 대해 들었다. 클럽의 방향이 매우 흥미로웠다. 빨리 합류하고 싶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도니는 맨유가 필요로 하는 모든 기술적인 측면을 갖추고 기여할 수 있는 선수다. 맨유의 성공에 필요로 하는 개성을 갖고 있다."

"판 더 비크는 움직이면서 공간과 시간을 볼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경기를 읽을 줄 알고, 맨유 미드필드에 필요한 퀄리티를 갖추고 있다. 판 더 비크의 가세로 맨유의 중원은 깊고, 강해질 것이다. 우리는 미드필드가 두터워졌다."

"도니가 에레비디시와 유럽 무대에서 지난 몇 년 간 보인 경기력은 훌륭했다. 그와 함께 경기하는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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