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맨유, 퍼스에서 Tour 2022 프리시즌 진행

목요일 28 4월 2022 02: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주 퍼스로 향한다. 7월 23일 아스톤 빌라와 TOUR 2022 프리시즌 경기를 가진다.

맨유는 지난 2019년 퍼스를 방문한 바 있다. 코로나 팬더믹 이전 마지막 프리시즌 투어였다. 당시 맨유는 그곳에서 5만여 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0, 퍼스 글로리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오푸투스 스타디움은 팀의 올 여름 프리시즌 네 번째 경기가 될 것이다. 앞서 에릭 텐 하그 감독과 함께 맨유는 방콕에서 리버풀, 멜버른에서 멜버른 빅토리,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존 머토 풋볼 디렉터는 "퍼스로 다시 향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그곳에서 최고의 훈련 시설을 활용하며 프리미어리그 팀과 함께 경기를 갖는다"라며 

"프리시즌 투어는 새 시즌을 앞두고 가지는 매우 중요한 일정이다. 지난 경험을 봐도 퍼스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콜렛 로쉐 COO는 "3년 전 마지막 퍼스 방문 당시 대단한 성공을 거뒀다. 많은 관중 앞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프리시즌이 너무 기다려진다"라며

"또한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무나 좋다. 서호주 지역의 팬들 뿐만 아니라 호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팬들과 다시 만날 것이다. 지난 방문에서 받은 환영은 대단했고, 이번에도 같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동남아시아와 호주에서 가지는 이번 프리시즌은 세계의 팬들로 하여금 선수들을 조금 더 가까이 만나고,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와 아스톤빌라의 경기 입장권은 맨유의 시즌티켓 홀더에게 사전 판매되며, 공식 회원에게는 현지시간 5월 3일 부터 판매된다, 일반 판매는 5월 5일 부터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www.manutd.com/tour2022에서 만날 수 있다.

모든 프리시즌 경기는 MUTV*에서 생중계된다. 팬들은 프리시즌의 모든 것을 MUTV와 홈페이지, 맨유 공식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MUTV 생중계는 태국과 호주 내 공식 중계권자의 중계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는 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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