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래시포드와 호일룬, A매치 득점포 가동

화요일 17 10월 2023 22:14

마커스 래시포드와 라스무스 호일룬, 두 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가 화요일 밤 자국 대표팀을 위해 득점했다.

웸블리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유로 2024 경기 후반전, 전반전 잔루카 스카마카와 해리 케인의 골로 1-1로 팽팽하던 상황에 래시포드가 왼쪽에서 박스 안으로 돌진해 골문 하단으로 공을 차 넣었다..

맨유의 10번 래시포드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골이었다. 우리가 익히 보아온 래시포드의 속도, 파워, 정확성을 그대로 보여준 플레이다.
래시포드의 마무리에 케인의 후반 추가골이 더해져 잉글랜드는 승리를 거둬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또한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활약한 잉글랜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는 경기 내내 침착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이탈리아의 추격 기회를 차단했다.
 
화요일에 골문을 연 선수는 래시포드뿐만 아니라 그의 맨유 공격 파트너 호일룬도 있었다. 그는 덴마크의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름에 올드 트라포드로 이적한 20세 호일룬은 산마리노와 유로 2024 예선 전반전에서 박스 안에서 한 야드의 공간을 찾아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문 윗그물을 강타하며 득점포를 열었다.

덴마크 대표팀의 맨유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선발 출전해 그 어느 때보다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덴마크가 전반전을 지배하는데 일조했다.
 
산마리노의 알레산드로 골리누치가 전반전 종료 후 동점을 만들었지만, 유수프 폴센이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해 덴마크가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덴마크는 2-1로 승리하며 3위 카자흐스탄에 승점 4점을 앞서며 예선 H조 2위를 유지했다.

다른 경기에서는 맨유의 조니 에반스가 북아일랜드의 주장을 맡아 슬로베니아와 경기에 나섰으나 0-1로 패배했다. 스콧 맥토미니는 스코틀랜드가 프랑스에 3-1로 패한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했다.

이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 동안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래시포드와 호일룬이 득점해 토요일 브러몰 레인에서 열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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