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 : 진정 축구를 즐기고 싶다

목요일 10 11월 2022 23: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라바오컵에서 애스턴 빌라에 4-2로 완승을 거둔 후, 마커스 래시포드가 소감을 밝혔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막 이름을 올린 래시포드는 빌라를 상대로 멋진 활약을 했다. 

래쉬포드는 후반 초반 2-2가 된 동점골을 넣었다.

맨유는 이후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스콧 맥토미니의 추가 골로 승리했다. 맨유는 번리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이하는 4라운드 진출이 확정됐다.
시즌 초반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래시포드는 현재 축구를 즐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 목표는 축구를 다시 즐기는 것 뿐이고,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난 불평할 수 없다!"
이날 경기는 두 개의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고 무려 6골이 나왔다. 

그는 클럽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확실히 많은 기회가 있는 후반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수비도 조금 더 잘했고 소유도 더 잘했다. 그래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골을 넣는 것, 오늘 밤 네 골이나 나온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두 골을 내준 경기였기에 더는 불평할 수 없다."
텐 하흐 감독은 후반전에 세 명의 선수를 교체해 판도가 바뀌었다. 여기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투입이 결정적이었다.

래쉬포드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준 위대한 덴마크인, 에릭센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한 인터뷰를 했다.

"패스 퀄리티가 대단하다. 게다가 차분하다." 

"앞에서는 항상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다.우리는 공을 천천히 전개하며 만들 수 있는 선수와 공을 보고 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래시포드
일부 축구팬들에게는 이미 월드컵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래시포드는 맨유에 아직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에게 있어, 초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고 맨유에서 경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간다."

"대표팀에 복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에게 엄청난 한 달이 될 것입니다. 월드컵이 기대되지만, 일요일 풀럼전을 통해 먼저 맨유 일정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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