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디오고 달롯,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2년 월드컵에 참가하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선발됐다.

맨유 3인방, 한국과 맞붙는 포르투갈 대표팀 승선

목요일 10 11월 2022 17:33

디오고 달롯,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2년 월드컵에 참가하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선발됐다.

포르투갈은 11월 24일부터 시작되는 가나, 우루과이, 한국과의 H조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페르난두 산토스 감독이 목요일 오후 26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호날두에게 이번 월드컵은 다섯 번째 월드컵이다. 이전에 5회 출전을 이룬 겨우 네 명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안토니오 카르바할, 라파엘 마르케스(멕시코), 독일의 로타르 마타우스가 모두 5차례 월드컵 본선에 뛰었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은 2002, 2006, 2010, 2014년 본선에 출전했고, 1998년에는 출전하지 않은 벤치 멤버였다.
 
지난해 남자 축구 국제 경기 사상 최다 득점자가 된 호날두는 카타르에서 또 다른 기록을 노리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2018년 월드컵과 유로 2020에 이어 포르투갈에서 세 번째 성인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달롯은 맨유에서 멋진 시즌을 시작했고, 첫 월드컵에 선발됐다.
유로2020 참가 후 달롯은 포르투갈 대표로 6경기를 뛰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19번의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포르투갈이 지난 3월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북마케도니아를 2-0으로 꺾을 때 2골을 넣었다.
 
2022 월드컵 H조 일정

11월 24일 (16:00 GMT) : 포르투갈 대 가나
11월 28일 (19:00 GMT) : 포르투갈 대 우루과이
12월 2일 (15:00 GMT) : 한국 대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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