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 팬들에게 보내는 입장

목요일 17 3월 2022 09:10

마커스 래시포드가 최근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 패배 후 벌어진 상황에 대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의견을 밝혔다.

래시포드는 경기장을 떠나며 언어를 통한 차별과 폭력을 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격을 받고 있다.

래시포드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이 담긴 입장을 밝혔다.

"모든 이야기에는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영상은 수 많은 말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부정확한 정보가 소셜미디어를 통패 퍼집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저는 야유, 협박, 질문을 받았고, 지난 밤 감정은 저를 압박했습니다. 저는 인간입니다. 매일 스스로에 대해 읽고 듣는 것은 정말 지치는 일 입니다. 스스로의 활약에 대해 자신 보다 비판적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상만으로는 모든 맥락을 알 수 없습니다. 저는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부터 야유를 받았습니다. 오직 축구에 대한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저를 자극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화기를 들고 저의 반응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냥 지나쳤어야 했습니다. 그게 우리가 할 일이죠?"

"두 가지를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저에게 언어 폭력을 한 사람에게 제가 한 말은 '여기에 와서 내 얼굴을 보고 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쨰로 집게 손가락을 쓴 것은 '이리로 와서 내 얼굴에 대고 말하라'는 제스쳐 였습니다. 저는 가운데 손가락을 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격이 없습니다. 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실망스럽습니다. 그 순간 저는 어리석은 행동을 했지만, 인간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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