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 : 리버풀전을 기다리며

일요일 21 8월 2022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워드 마커스 래시포드는 월요일 저녁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할 경기를 즐길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에 연패를 당하며 새 시즌을 어렵게 시작했다.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은 더욱 강력한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래사포드는 그가 어렸을 때처럼  가장 치열한 라이벌과 맞붙게 되어 흥분하고 있다.

7살 때부터 맨유에 있었던 아카데미 졸업생 래시포드는 머지사이더와의 많은 경기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래시포드는 이번 주 클럽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예전과 똑같이 느낀다"고 말했다.

"누구를 상대로든 이기고 싶지만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지 증명하고 싶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어렸을 때와 같은 기분이다."
래시포드는 리버풀을 상대로 5골을 넣은 경험이 있다. 

월요일에 넣을 골이 더 큰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고 답했다.

"경기 후 골은 그냥 골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어느 팀을 상대로든 골을 넣어야 한다."

''하지만 처음의 느낌은 엄청나고다. 선수로서 갈망하는 것이고, 그것은 당신을 떠나지 않는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을 제대로 출발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가운데, 래시포드는 월요일 저녁 올드 트래포드를 찾아올 팬들에게 "우리 뒤에 있어달라"고 했다. 
"우리가 리버풀을 이겼을 때 팬들의 지지가 엄청난 도움이 됐다."

"항상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려운 경기이기 때문에 우리는 팬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팬들도 우리만큼 리버풀전 승리를 원할 것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