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 "솔샤르 감독의 계획이 적중했다"

토요일 30 10월 2021 20: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계획이 적중했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4-2-3-1 전술 대신 3-4-1-2 전술을 들고 나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딘손 카바니의 조합을 선택했다.

두 명의 공격수들은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교체 투입된 래시포드가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자신감있는 플레이로 지난 주 리버풀전 패배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갚았다.
 
래시포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려운 한 주 였다"라며

"유일한 방법은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을 얻는 것이었다. 오늘 좋은 활약을 펼쳤고, 감독의 계획이 빛났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경기 내내 연계된 느낌이었다. 막판에 위기도 있었지만 끈끈하게 플레이했고, 상대는 득점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래시포드는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한 팀을 상대로 언제나 집중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정확히 집중했다. 미드필더들이 활발하게 움직였고 공격수들이 득점했다"고 했다.

맨유는 경기를 지배했다. 팬들이 보고싶어하는 모습이었다.

래시포드는 착실한 준비를 통해 승리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주간 내내 준비한 모습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주중 경기가 없는 것은 다소 낯선 모습이었다. 그 기간을 잘 활용했다"라며

"리버풀전 이후 머리를 비웠다. 가끔은 그런 일에 며칠이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집중하고 토트넘전을 준비했다. 승점 3점을 얻었다. 오늘 우리는 승리의 자격이 있었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자신감있는 플레이였다. 수비도 잘 했고 간결하게 나섰다. 끈끈했다. 모두가 함께 그라운드에서 하나가 되었다"라고 했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다 많은 시간이 없다. 맨유는 일요일 휴식 후 월요일 이탈리아로 이동한다.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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