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의 수상 소감

월요일 29 5월 2023 22:30

마커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매트 버스비 경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동시에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하며 알찬 2022/23 시상식의 밤을 보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올 시즌 30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1998년 이후 아카데미 졸업생으로는 처음으로 역사적인 매트 버스비 경상을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팀 동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맨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래시포드는 팀 동료들이 투표로 선정한 상을 받으면서 함께 라커룸을 사용하는 동료들로부터 권위 있는 영예를 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명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래시포드가 수상 소감을 밝혔다. "몇 골 더 넣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항상 개선의 여지가 있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지 몇 분 후, 래시포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웨인 루니, 루드 판 니스텔루이 등이 수상한 바 있는 매트 버스비 경상을 받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올랐다.

래시포드는 다시 한 번 기쁜 마음을 표현하며 시즌 초반에 증명해야 할 점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 더 많은 아카데미 선수들이 이 상을 수상하고 내가 지금 무대에서 느끼는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이 컨디션으로 시즌에 복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내가 처음으로 쉬었던 여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감독, 새로운 스태프들과 함께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마음속으로 긍정적인 느낌이 들었고, 이번 시즌을 바탕으로 계속 밀고 나가서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주 행복하다. 정말 기쁘다. 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이 매일 훈련에서 밀어주지 않았다면 내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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