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의 산뜻한 승리

목요일 27 10월 2022 23: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셰리프 티라스폴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마커스 래시포드는 앞으로 경기에서 더욱 무자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4세의 래시포드는 후반전에 교체 선수로 출전했고, 동료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중심 역할을 했다.

래시포드는 루크 쇼의 크로스를 받아 본능적인 헤딩골을 넣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드를 2골 차로 늘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후반전에 어떤 의심도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래시포드는 맨유가 당황하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맨유가 하프타임에 1골 차로 앞서고 있다는 질문에 래시포드는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좌절과 침착함이 뒤섞인 것 같다"고 말했다.

"침착하게 기회를 계속 창출하고 그 기회를 확실히 마무리해야 한다."

"전반전에 골을 넣은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후반전에 더 많은 골을 넣기 위해 더 많은 공간을 찾고 있었고, 결국 찾았다."
 
오늘 밤 경기 결과로 맨유가 E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계속하게 됐다. 다음 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골 이상의 승리를 거두면 선두 자리를 확보한다.

"우리는 두 골 차로 이겨야 한다"라고 래시포드가 덧붙였다. "우리는 항상 하던 일을 할 것이다. 기회를 만들고, 골을 넣고, 또한 잘 수비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맨유는 현재 모든 경기에서 7경기 무패이며, 래시포드는 맨유가 텐 하흐의 방식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적응하고 변화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점점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 잘 수비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하지만, 오늘 밤 세 골은 우리에게 좋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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