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가 뽑은 올해의 선수

화요일 30 5월 2023 13:30

마커스 래시포드는 월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례 시상식에서 매트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상,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1998년 이후 맨유 아카데미 졸업생 최초로 팬 투표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마커스 래시포드는 시상식 무대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받아들고 팬들과 팀 동료들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을 표현했다.

2관왕을 차지한 후 마커스 래시포드 클럽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자신이 뽑은 맨유 선수를 공개했다.
 
"두 명을 후보에 올렸던 것 같다. 그렇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웃음]."

"나는 카세미루와 브루노[페르난데스]에게 투표했다. 카세미루가 부임한 후 놀라운 일을 해냈고 우리를 훨씬 더 견고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

"그는 다비드[데 헤아]가 골든 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며, 우리는 미드필더에서 훨씬 더 견고해졌다."

"덕분에 브루노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같은 선수들도 엄청난 시즌을 보낼 수 있는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래시포드는 팀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가 됐고, 맨유의 주장 해리 맥과이어가 이 상을 수여했다.

매과이어는 "마커스는 분명히 뛰어난 한 해를 보냈다. 그는 탈의실의 큰 부분이며 최고의 프로이며 이번 시즌 그는 최고 수준에서 플레이 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그는 골을 넣는다. 토요일(FA컵 결승전)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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