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 맨유를 위해, 나를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등번호 10번 래시포드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최소 2028년까지 맨유와 함께 한다.

래시포드는 7살에 맨유에 입단한 이후 이제 25세가 됐다. 유년 시절을 보낸 맨유에서 미래의 ���공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곳에서 행복하다는 건 꽤 분명한 일이다." 래시포드는 전 맨유 수비수 웨스 브라운과 독점 인터뷰에서 말했다. 독점 인터뷰 풀버전은 지금 ManUtd.com과 맨유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클럽을 위해 가장 큰 트로피를 획득하고 팀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데 나의 역할을 다하고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선수로서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기에 맨유가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행복하다. 앞으로의 5년이 기대되며,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맨유 아카데미를 졸업한 래시포드는 클럽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결과가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다가오는 시즌을 힘차게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과소평가하지 않고 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지난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브렌트포드에 연달아 패하며 시즌을 시작해야 했던 맨유는 이러한 패배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님은 야망이 강하고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려고 한다. 항상 목표는 그것이다.  그게 우리 클럽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단순히 4위 안에 들기 위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하고 싶은 게 아니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리고 난 우리 팀과 스태프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믿고 리그 38경기 동안 경쟁해야 한다. 일관성과 승리의 패턴을 얻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시즌을 제대로 시작해야 한다. 지난 시즌에는 제대로 시작하지 못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그것이다."

득점의 측면에서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30골을 기록하며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22/23시즌 맨유 최다 득점 선수인 래시포드는 팀이 더 자주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 시즌에는 당연히 이 기록을 경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는 맨유가 확실히 그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항상 이전 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 기록적인 면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팀이 플레이를 잘 하고, 기회를 만든다면 포워드는 항상 골을 넣을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위치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팀에는 훌륭한 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는 첫째, 기회를 만들고 둘째, 득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