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래시포드의 새로운 기록

토요일 11 11월 2023 14: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 소속 최연소 프리미어리그 250 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래시포드는 11일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래시포드는 26번째 생일을 맞이한지 11일만에 대단한 기록을 쌓았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라이언 긱스다.

현재 라이언 긱스는 맨유의 최다 경기 출전자로 남아있다. 물론 긱스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전 옛 1부리그 경기에서 일부 경기를 소화했다.

맨유의 아카데미 출신인 래시포드는 2006년 아스널과의 홈 경기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나이 18세로 2골을 기록하며 멋진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미트윌란과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통해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줄곧 맨유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30골을 기록하며 팀 내 시즌 최다 득점자가 됐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활약한 선수 중 가장 빠르게 250경기 출전 기록을 차지한 것이 바로 래시포드다.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아스널전 득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7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래시포드는 지난 코펜하겐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래시포드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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