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 더 좋은 경기 펼쳐야

마운트는 부상을 이겨내고 주말 경기를 통해 돌아왔다. 점유율에 큰 도움을 보탰지만 상대의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마운트는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맨유는 전반 호아킴 안데르센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이후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었다. 승리가 절실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어려운 시작이다"

"상대가 득점한 후 수비에 힘을 줬다. 상당히 두텁게 수비를 쌓으며 우리가 기회를 만들기 쉽지 않았다. 몇 차례 기회를 만들긴 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다시 경기를 돌아보고 우리가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할 점들을 찾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대회,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원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원한다. 오늘의 결과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마운트는 약 한 달 만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돌아왔다. 마운트는 지난 8월 토트넘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마운트는 77분간 활약했다. 마운트는 디오고 달롯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의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제 맨유는 주중 갈라타사라이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가진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시작을 힘겹게 했다. 하지만 우리가 개선해야 할 점을 찾는다면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도 개선된 점이 있지만 패배는 싫다. 특히 홈 팬들 앞에서는 더욱 그렇다. 더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해야 한다. 더 잘 해야 한다"

"하지만 경기가 또 당장 펼쳐진다. 3일 만에 다시 다른 다회에서 경기를 한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홈에서 하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다. 더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