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만날 상대는?

이번 경기는 솔샤르 감독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현재는 그의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 클럽인 크리스티안운트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맨유다. 

화요일 현지 시간으로 18시에 열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알아두면 좋을 사항에 대해 정리해두었다..

프리 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네 번의 지난 경기 모두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퍼스 글로리,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리로 시작했다.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이후 두 번의 ICC 컵 경기에서 승리했다. 첫 번째는 싱가포르에서의 인터밀란 경기였고, 두 번째는 상하이에서의 토트넘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크리스티안운트는 7월 5일 이후로 경기를 뛴 적이 없으며, 가장 최근 경기는 릴레스트룀과의 경기 5-2 승리였다. 

MUTV에서 볼 수 있을까

그렇다. 모든 맨유의 프리 시즌 경기는 MUTV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이전에 경기한 적이 있었는지

노르웨이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프리 시즌 목적지 중 하나로, 가장 최근 경기에 임했던 때는 2017년이었다. 당시 바레렝가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었으며, 마루앙 펠라이니, 로멜루 루카쿠, 스콧 맥토미나이의 득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맨유는 발레렝가와 1998, 2002, 2012년에 만났었으며, 솔샤르 감독이 2002년과 1998년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었다. 우린 SK 브란과 1998년 경기를 치렀고, 그간 1991년, 1992년에 경기를 임한 바 있다.

크리스티안운트는 어떤 상대?

크리스티안운트는 서쪽 노르웨이 해안에 위치한 팀이다. 크리스티안운트는 노르웨이의 최고 축구 리그인 엘리테세리엔에서 뛰고 있는 팀이며, 현재 리그 내 두 번째 해를 보내고 있다. 2003년에 만들어진 팀으로 크리스티안운트 FK와 클로젠넨젠 FK 가 합쳐진 팀이다. 두 팀 모두 ��리스티안운트에 기반을 둔 팀이다. 솔샤르 감독은 기술적으로 클럽에서 뛴 적이 없었다.

어디서 뛰나

크리스티안운트는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에서 좀 더 들어간다.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울레볼 스타디온은 노르웨이 국가대표 팀의 홈 구장으로 이전엔 FK 린과 발레렝가의 홈 구장이었다. 맨유는 28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스타디움에서 최근 세 번의 노르웨이 원정 경기를 뛰었으며, 당시 두 번은 승리하고, 한 번은 무승부로 마무리했던 기록이 있다. 

크리스티안운트의 상황은

엘리테세리엔은 시즌 중반인 상황이며 크리스티안운트는 현재 순위 7위에 머무르고 있다. 크리스티안운트는 14번의 경기에서 승점 21점을 거두었다.

감독은 누구

크리스티안 미켈센이 6년간 이 팀을 이끌고 있다. 이전 미드필더였던 그는 지난 몇 번의 시즌을 선수로 지냈으며, 2012년 은퇴하며 바케 감독의 어시스턴트로 합류했다. 2년 후, 그는 바케 감독을 대체하였으며, 2017년 노르웨이 2부 리그에서 처음으로 팀을 승격시켰다.

이전에 이들을 만난 기록은

맨유는 몇 번 노르웨이 팀을 만난 적이 있었다. 크리스티안운트는 아니었으며, 1992년 7월 IK 스타트와의 경기에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클레이튼 블랙모어, 마크 휴즈, 대니 월레스가 득점일 기록했다. 

이외의 다른 사항은

우리의 아이리쉬 팬들이 크리스티안운트의 키퍼를 알아볼지도 모른다. 시안 맥더못이다. 그는 아일랜드에서 선발된 선수로 보이즈 인 그린에서 시니어 선수로 얼굴을 비추었다. 맥더못은 스쿼드 내 유일한 국가대표 선수로, 안드레아스 바이클라, 브렌트 레피스투 모두 에스토니아 선수들이다. 반면 플라무르 카스트라티는 코소보의 국가대표 선수이며, 마인하르트 올슨은 페로섬의 대표 선수로 지난 달 이적했다.

우리의 다음 상대는

맨유는 토요일 AC밀란과 마지막 프리 시즌 경기를 치른다. 카디프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맨유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예정이며, ICC 챔피언이 결정되는 경기가 될 것이다.

프리 시즌 모든 경기를 포함해, 크리스티안운트와의 화요일 경기는 MU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