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맨유, 웨스트햄에 1-0 승리

일요일 30 10월 2022 18: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3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02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전반 래시포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켰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택했다. 다비드 데 헤아, 디오고 달롯,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루크 쇼,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안토니 엘랑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로 나섰다.

웨스트햄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지안루카 스카마카, 사이드 벤라마, 플린 다운스, 제러도 보웬, 데클란 라이스, 토마시 수첵, 아론 크레스웰, 커트 주마, 크레이그 도슨, 틸로 케러, 루카시 파비안스키가 나섰다.
 
경기 초반 부터 맨유가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4분 웨스트햄의 박스 외곽에서 호날두가 슈팅했지만 상대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어 전반 15분에는 달롯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헤딩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계속해서 몰아치던 맨유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8분 에릭센의 예리한 크로스를 래쉬포드가 헤더로 연결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의 전반전은 1-0 맨유가 앞선 채 끝났다.
 
웨스트햄은 후반 시작과 함께 파비안스키를 대신해 아레올라를 골문에 올렸다. 이어 후반 11분에는 스카마카를 대신해 안토니오를 출전시켰다. 공격에 변화를 꾀한 것이다.

맨유 역시 후반 15분 엘랑가를 대신해 맥토미니를 투입했다. 맨유는 후반 7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왼발로 골문을 노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웨스트햄의 역습이 이어졌다. 안토니오��� 중거리슈팅으로 맨유의 골문을 노렸지만 데 헤아의 선방이 빛났다. 이어 후반 33분에도 주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역시 데 헤아가 빛났다.

맨유는 후반 42분 맥토미니의 크로스에 이은 프레드의 헤딩 슈팅이 이어졌다. 하지만 골대를 강타앴다. 웨스트햄은 막판 공세를 펼쳤지만 매과이어, 달롯, 데 헤아의 몸을 날린 수비로 승점 3점을 지켰다. 

맨유 출전 선수 


데 헤아, 달롯, 매과이어, 마르티네스, 쇼, 카세미루, 에릭센(프레드 79), 엘랑가(맥토미니 60),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호날두

득점 : 래시포드 38

경고 : 페르난데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