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의 새로운 금자탑

일요일 30 10월 2022 17:46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00호 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라난 '홈 그로운' 자원인 래시포드는 지난 목요일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3-0 승리에 일조했다. 이어 주말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크로스를 받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월요일 25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래시포드는 가레스 사��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삼사자 군단 합류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노리고 있기도 하다.
 
래시포드
올 시즌 7호골을 기록한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5골에 그쳤다.

래시포드는 19/20 시즌 22골, 20/21 시즌 21득점을 했다.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시즌을 보냈다.

18세의 나이에 15/16 시즌 데뷔한 래시포드는 8득점을 했고 16/17 시즌에는 11골, 17/18 시즌과 18/19 시즌에는 각각 13골을 기록했다. 맨유에서 지금까지 315경기를 소화했다.
 
래시포드가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상대는 레스터시티와 리버풀로 각각 6골씩을 기록했다.

맨유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홈그로운 선수는 래시포드를 포함해 총 8명에 불과하다.
100골 이상을 기록한 맨유 선수는 총 22명으로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뤼트 판 니스텔루이 등이 있다.

홈 그로운 최다 득점자로는 보비 찰턴 경(249골), 데니스 비올렛, 조지 베스트(179골), 라이언 긱스(168골), 마크 휴즈(163골), 폴 스콜스(155골), 스탠 피어슨(148골) 등이 있다.

래시포드의 멋진 기록에 축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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