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스 맨체스터 더비

우먼스 맨체스터 더비, 아쉬운 패배

일요일 19 11월 2023 18: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여자팀은 일요일 올드 트라포드에 43,615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에 패뱄다. 하지만 여자팀 홈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맨유의 주장 케이티 젤렘은 바클레이스 여자 슈퍼리그 경기 전반전에 알렉스 그린우드가 박스 안에서 핸드볼을 범하며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질 루드와 로렌 헴프의 골에 힘입어 전반전 종료 직전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는 카디자 '버니' 쇼가 메리 어프스의 클리어링을 재차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넣었다.

맨유는 리그 4위로 내려앉은 실망스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기록적 관중이라는 여자 축구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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