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브라이턴에 3-0 완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3-0으로 꺾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영감을 불어 넣는 활약을 펼쳤고, 맨유는 TOP4 도전의 희망을 이어갔다.

전반전에 메이슨 그린우드의 선제골로 앞서간 맨유는 페르난데스가 두 골을 기록하면서 1982년 이후 처음으로 브라이턴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거둔 승리는 맨유가 모든 경기 15연속 무팰르 달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9/20시즌 재개 이후 맨유는 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골 득실 차로 제친 5위에 올랐다. 4위 첼시와 승점 차이는 불과 2점이며, 3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차이도 한 경기에 불과하다.

맨유는 브라이턴과 경기가 시작되면서 계획대로 경기를 지배했다. 첫 슈팅은 홈 팀의 데일 스티븐스가 기록했으나 중거리슛이었고, 해리 맥과이어가 걷어냈다.
메이슨 그린우드
메이슨 그린우드
맨유는 전반 13분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맥과이어가 전개한 경기를 아론 완-비사카가 돌파하 연결한 뒤 폴 포그바를 거쳐 페르난데스의 슈팅으로 이어졌다.

골대 강타 이후 포그바가 다시 공을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맨유는 계속해서 상대 진여진영에서 압박했고,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페널티 에어리아 안에서 넘어지기도 했으나 안드레 매리너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계속 공격하던 맨유는 결국 16분 그린우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거침없이 박스 안으로 진입해 춤추듯이 루이스 덩크를 제친 그린우드는 왼발 슈팅을 골문 하단 구석에 넣었다.

포그바는 맨유의 전방에 압박에 관여했고. 페르난데스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이후 페르난데스의 직접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맥과이어의 코너킥 상황 헤딩 슈팅도 이어졌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가 계속 몰아쳤다. 루크 쇼고 공격에 가담해 크로스를 연결했다.

쇼의 크로스가 차단됐지만 포그바가 페르난데스에게 패스했다. 페르난데스가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매튜 라이언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구석으로 향했다. 맨유가 2-0으로 리드했다.

후반전 시작 5분 만에 페르난데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는 실수 없이 정교한 슈팅을 통해 맨유 입단 후 자신의 6호골을 넣었다.

비록 맨유가 여전히 경기를 통제하고 있었지만 브라이턴도 몇 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솔샤르 감독은 64분에 스콧 맥토미니,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브랜든 윌리암스를 투입하고 포그바와 페르난데스, 쇼를 교체했다.
폴 포그바
폴 포그바
다비드 데헤아는 아론 코널리의 슈팅이 구석으로 향한 21분에 처음 반응했다. 데헤아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잘 쳐냈다.  데헤아는 교체로 들어온 닐 무페이의 슈팅도 막아냈다.

브라이턴은의 계속된 공격은 보상 받지 못했다. 맨유의 교체 투입 선수 맥토미니와 다니엘 제임스가 시도한 슈팅도 라이언의 선방에 막혔다. 맨유는 결국 15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했다.
네마냐 마티치
네마냐 마티치
출전 명단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라이언, 램프티 (트로사드 46), 더피, 덩크 (베르나르도 82), 번, 몬토야, 비수마, 스티븐스, 프로퍼 (무페이 46), 맥알리스터 (무이 82), 코놀리 (마치 87)

대기 선수: 버튼, 스켈로토, 그로스, 머레이

맨유: 데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 맥과이어, 쇼 (윌리암스 64), 페르난데스 (안드레아스 64), 마티치, 포그바 (맥토미니 64), 그린우드, 마시알 (이갈로 78), 래시포드 (제임스 78)

대기 선수: 로메로, 바이, 프레드, 마타

득점자: 그린우드 16, 페르난데스 29, 50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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