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들

맨유, 리즈에 4-0 승

수요일 17 7월 2019 14:06

맨유와 리즈 유나이티드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만났으며, 승리로 마무리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경기는 그린우드, 래시포드, 존스, 마르시알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투어 2019 경기는 친선경기로만 이루어지는 반면, 55,274명의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렀다. 옵투스 스타디움에서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양 팀 모두 매너를 지켜가며 경기에 임했다. 

솔샤르 감독은 다시 한 번 팀 플레이에서 보여준 에너지와 집중력에 만족했다. 공격 축구, 특히 카운터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감독은 23인의 스쿼드에 가치있는 경기 시간을 할애했다. 아론 완-비사카, 다니엘 존스 둘 다 선발로 임했다. 앙헬 튀앙제브는 스쿼드 내 유일하게 기용되지 않은 대체선수였으며, 데 헤아(아픔), 리 그랜트(부상), 루카쿠(부상)가 경기 전 참여하지 못했다. 

퍼스 글로리와의 경기에 2-0의 성공을 거둔 후 스쿼드에 자신감을 붙인 맨유였다. 이젠 싱가포르에서의 더 큰 시험을 앞두고 있다.

동영상
메이슨 그린우드

맨유는 3분만에 리드를 가져왔다. 린델로프가 앞쪽으로 드리블을 해냈고, 래시포드가 볼을 지나쳤다. 그리고 그의 슈팅이 오른쪽에서부터 왼손 포스트를 튕겨 갔다. 

맨유에겐 눈부신 시작이었다. 데드락이 금새 풀렸고, 훌륭한 득점이 있었다. 폴 포그바의 득점이었다. 완-비사카가 있었고,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주며 그린우드가 그의 첫 시니어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절대적으로 날카로웠다.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초반 압박을 유지했고, 포그바는 프리킥으로 시도했다. 리즈의 손아귀에 걸린 이후였지만 말이다. 포그바는 미드필드의 중심에서 굉장히 열망에 차있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었다.

리즈의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는 16인의 스쿼드로 친선경기에 임했으며, 그의 챔피언십 팀을 격려하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경기장에서 압박을 시작하기도 했다. 잭 해리슨은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에 가까웠으며, 패트릭 뱀포드는 이후 근거리 슈팅을 해냈으나, 로멜루가 막아냈다. 

요크셔 클럽의 열망은 골 앞에서 멈추지 않았다. 래시포드는 그의 마커를 둘러쌌고, 스콧 맥토미나이의 패스는 카운터 어택에서 멋진 피니시를 보여주었다. 

맨유의 페이스는 휴식 기간에 효과적임을 입증했으며, 세 번째 득점은 거의 44분에 터져나왔다. 새로 영입된 다니엘 제임스의 오른발을 통한 것이었다. 그는 앞으로 뻗어나왔고, 당황스럽게도 그의 낮은 슈팅은 포스트를 튕겨 나와 의미 있는 전반전을 만들어냈다.

맨유 선수들

퍼스 글로리와의 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솔샤르 감독은 11명의 대체선수를 후반전에 내세웠다. 신선한 얼굴들로 같은 의도를 시작했고 공격과 득점을 위해 노력했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코너에서 어시스트를 벌었고, 그의 크로스는 강력하게 센터백 존스에 의해 헤딩을가했다. 

앙헬 고메즈는 10번 선수로 뛰었으며, 마르시알의 뒤에 섰다. 고메즈는 본능적인 재능을 보여주었고 왼발 슈팅으로 끌어내 포스트까지 이어졌다. 

경기에서 꽤 긴 휴식이 있었고, 리즈 선수 스튜어트 탈라스의 결과였다. 이후 마르시알과의 충돌이 있어다. 

경기를 네 번째 득점으로 다다랐다. 타이스 총이 리암 쿠퍼의 슬라이딩을 잘 피했고, 마르시알은 패널티 슈팅의 영예를 안았다. 키퍼는 이 슈팅을 반대 방향으로 막았다.

경기 모습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2연승을 거두었다. 자랑스럽게 스쿼드의 득점 6번을 해냈고, 아카데미 졸업자의 어시스트와 득점이 있었다. 

스쿼드는 이제 호주에서 싱가포르로 넘어간다. 프리 시즌 투어 2차전을 위해서다. 

세리에 A 자이언트 팀 선수들과 토요일 만나게 되며, 경기 상세 사항은 추후 나올 예정이다.

라인업

전반전 맨유
: 로메로, 완-비사카, 바이, 린델로프, 로호, 맥토미나이, 포그바, 그린우드, 마타, 제임스, 래시포드.
후반전 맨유: 조엘 페레이라, 달롯, 스몰링, 존스, 영, 마티치(가너 78),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총, 고메즈, 린가드, 마르시알.
대체선수: 튀앙제브
경고: 영

리즈: 카실라, 더글라스, 포쇼, 쿠퍼, 루프, 뱀포드(보구스 63), 달라스(호산나 66), 에르난데스(스티븐스 77), 해리슨, 필립스, 베라디.
대체선수: 필립스

관람: 5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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