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그린우드

맨유, 아스타나에 1-0 승리

목요일 19 9월 2019 22:15

메이슨 그린우드가 맨유 역사에 그의 이름을 남겼다. 유로파리그 첫 경기였던 아스타나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18세 답지 않았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73분 훌륭한 피니시로 득점을 기록하며 클럽에서 가장 어린 득점자로 기록되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이전에 그 타이틀을 달고 있었으며, 2016년 미틸란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득점을 기록한 적이 있었다. 당시 그의 나이 18세 하고도 117일이었다. 하지만 그린우드는 그 기록을 깨며 :조 아스타나와의 예선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전 어린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투입될 것이라 전한 바 있으며, 그린우드도 그 중 하나였다. 그 선수들 중 많은 경험을 한 선수이기도 했다. 

이 중 하나였던 프레드는 거의 맨유를 떠나있었다. 그는 정기적인 선발 선수는 아직 아닐지 모르지만, 시니어 축구를 알고 있는 선수고 유럽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는 어린 동료 선수의 표본이었다. 

3분 후 그는 발을 털기 시작했으며, 기회를 잡기 위해 왼발의 블록버스터를 시도했다. 맨유로서는 공격 퍼레이드의 시작이었으며, 아스타나는 붙잡기 보다는 돌아서기를 택했다. 

래시포드는 프리킥 기회를 잡았고, 두 번의 근거리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아스타나의 키퍼 에릭에게 막히고 말았다. 

그는 또한 그린우드의 길을 터주기도 했지만 그린우드가 왼발로 하기엔 충분한 컬이 들어가지 않아 네트까지 가기는 역부족이었다. 또한 그의 시즌 첫 시니어 팀 경기와 첫 유럽 내 선발을 득점과 시작하는 첫 단추였다. 

타히스 총도 경기 초반 골문 근처까지의 슈팅이 있었으나 에릭이 이를 막아냈다.

메이슨 그린우드

한 방향으로 트래픽이 쏟아진 후, 맨유는 37분에 잠시 집중력을 잃었다. 아스타나가 하프웨이 라인을 깬 이후부터였다. 

로만이 더 페이스와 조율을 보여주었고, 이후 로메로와 맨유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운 좋게도, 로만은 초반 슈팅이 있었지만 약한 슈팅이었고, 로메로는 쉽게 이를 막아낼 수 있었다. 

초반 기회 이후, 득점에 대한 맨유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볼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났고, 이는 상대 키퍼 에릭을 계속해서 시험에 들게 했다. 

그린우드는 왼발 슈팅에 대해 꽤 잘 막아냈고 맨유는 여전히 노란 방어막을 깰 수 없었다.

전반전 초반 프레드가 기회를 가져왔다면, 마르코스 로호는 후반전의 오프닝을 돌풍과 같이 휩쓸었다. 

그는 레프트 백에서 공격을 해나갔는데 47분 크로스 슈팅이 아쉽게 불발되었다. 총이 그에게 건넨 볼이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기는 멀었다. 

그린우드는 박스 안쪽에서 스크램블과 가까웠다. 코너에서부터 그는 볼에 반응을 보였다. 아쉽게 득점까지는 아니었다. 

후반전은 전���전의 연속이었다. 맨유는 몇 가지 변화를 주었는데 55분 이후 래시포드가 프리킥을 놓치고, 패턴은 계속되었다. 바 아래쪽으로 내려가며 프리킥은 득점이 되지 못했다. 

아스타나는 위태로워 보였다. 58분, 프레드는 래시포드에게 볼을 받아 에릭을 향해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아쉬운 결과였다. 

아스타나는 맨유에게 경고의 신호를 보냈다. 그들에겐 기회였고, 45분에 한 번 있었고, 61분에 마틴의 드리프트가 있었다. 하지만 이 위험했던 컨택은 득점이 되지 못했다.

맨유에게는 다시 한 번 득점의 위협이 있으며, 당황스러운 밤이 되었었다. 

솔샤르 감독은 고메즈와 총을 68분 이후 마타와 린가드로 교체했으며 실망감이 드는 이 경기를 승리로 바꿔보고자 했다. 

하지만 두 10대 선수들이 나가고, 시니어들이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아니었다. 

경기장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던 그린우드가 시니어 선수들이 자랑스러워 할 만한 일을 해낸 것이었다. 

그린우드는 패널티 구역에서 프레드에게 볼을 받았고, 73분 화려한 발재간과 함께 수비를 뚫고 지나가며 득점을 기록했다. 올드 트래포드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압박이 쉬워진 상황에서 맨유는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로호가 더 넓게 이동했고, 대체선수 린가드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린우드의 득점 이후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경기 상세

맨유: 로메로, 달롯, 존스, 튀앙제브, 로호(영 78), 마티치(주장), 프레드, 총(린가드 68), 고메즈(마타 68), 그린우드, 래시포드

후보선수: 그랜트, 맥과이어, 맥토미나이, 가너

득점: 그린우드(73)

아스타나: 에릭(주장), 숌코, 시무노비치(로그비넨코 45), 포츠니코프, 루카비나, 마에프스키, 토마세비치, 토마소프, 시구르존슨, 로타리우(무벨레 82), 무르타자예프(장가 45)

후보선수: 모킨, 무질코프, 베이세배코프, 페르추크

관람: 5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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