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이 골 세리머니를 이끌고 있다

맨유, 콜체스터 3-0 꺾고 리그컵 4강 진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콜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전에 3골을 기록하며 카라바오컵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리그2에 소속된 콜체스터를 상대로 전반 45분동안 고전했다. 하지만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골을 기록한 뒤에는 결과를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라이언 잭슨의 자책골로 곧바로 두 골 차이가 됐고, 앙토니 마르시알이 근거리에서 득점해 경기가 더 흥미진진해졌다.
메이슨 그린우드의 크로스
메이슨 그린우드의 크로스
경기 전에 예상한대로 경기는 주로 콜체스터 진영에서 진행됐다. 맨유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사야할지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다.

대회 초반에 에섹스 지역 연고팀 콜체스터는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크리스털 팰리스와 토트넘 홋스퍼를 승부차기로 꺾었다. 정규 시간 안에 득점하지는 못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도 비슷한 방식의 승리를 원하는 것 같았다.

맨유는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했지만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득점을 하지 못해 당황했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두 차례나 래시포드의 동선에 패스를 보냈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다.

안드레아스가 만들어준 기회 외에도 래시포드는 프리킥으로도 슈팅했는데 골키퍼 딘 거킨이 막아냈다. 

래시포드의 슈팅은 하늘로 솟은 것도 있었다. 

콜체스터는 마침내 44분에 이르러서야 칼럼 해리엇이 첫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전 추가 시간에 마르시알이 기회를 만들었지만 슈팅이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조 맥그릴 감독이 이끈 콜체스터에겐 51분이 패착이 됐다. 로메로가 처음으로 선방한 잭슨의 유효 슈팅 이후 즉각적인 보복을 당했다.

로메로는 네마냐 마티를 향해 걷어냈고, 라이트백과 함께 자리를 벗어나 있던 래시포드가 열어줬다. 래시포드는 안으로 치고 들어오며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 득점 4분 후에 래시포드는 메이슨 그린우드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해 두 번째 골을 노렸다. 잭슨에게 걸렸고, 그를 거쳐 골이 됐다.

맨유의 득점은 계속됐다. 61분에는 마르시알에 3-0을 만들었다. 마타가 래시포드에게 패스했고, 래시포드가 전개한 공을 마르시알이 몸을 던져 마무리했다.

3골을 넣으면서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한 뒤 솔샤르 감독은 4분 만에 세 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브랜든 윌리암스, 제시 린가드, 제임스 가너가 루크 쇼, 래시포드, 악셀 튀앙제베 대신 들어왔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세 번째 골을 득점했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세 번째 골을 득점했다
마타의 슈팅이 빗나갔고, 해리 맥과이어도 맨유 데뷔골을 헤더로 넣을 뻔 했지만 거킨의 선방에 막혔다.

맨유는 계속 경기를 지배했지만 추가득점은 없었다. 윌리암스도 기회를 잡았고, 그린우드도 공간을 열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콜체스터는 원정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지만 로메로는 무실점을 기록하며 편안한 경기를 했다.

맨유는 26개 슈팅을 뿌렸고, 콜체스터는 5개에 불과했다.
경기 정보

맨유: 로메로; 영(주장), 튀앙제베(가너 65), 맥과이어, 쇼(윌리암스 61); 마티치, 안드레아스; 그린우드, 마타, 래시포드(린가드 61); 마르시알

대기 선수: 그랜드, 존스, 맥토미니, 총

득점: 래시포드 51, 잭슨 og66, 마르시알 61

경고:

콜체스터: 거킨; 잭슨, 브러몰, 랩슬리, 프로서; 펠스티븐슨 65), 노리스, 콤리(감빈 73), 해리엇(포쿠 77); 이스트맨, 노블

대기 선수: 로스, 소운미, 브라운, 클램핀

경고: 펠, 거킨, 해리엇

관중: 5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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