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

맨유, 풀럼과 1-1 무승부

화요일 18 5월 2021 2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과 화요일 저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프리미어리그에서 1-1로 비겼다.

만 명의 팬들이 함께한, 14개월 만에 꿈의 극장에서 관중에게 보여주는 첫 시합에서, 맨유와 풀럼은 한 골씩 넣고 승점을 나눠가졌다.

카바니가 한 시즌 더 맨유 계약을 연장했을 때, 그는 충실한 사람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스트레트 포드 엔드 앞에서 믿을 수 없는 골을 넣으며 만끽할 시간을 가졌다. 카바니는 전반 15분 맨유를 우위에 서게 할 마법같은 기회을 만들어냈다. 

조 브라이언은 76분 헤딩 동점골로 그들을 위한 득점을 했다. 맨유는 경기 내내 기회를 만들어 냈고, 우리 팬들 앞에서 한 번만 득점을 기록한 것만큼 운이 좋지 않았다. 풀럼의 동점골 이후, 우리는 마지막까지 승리를 쫓았지만, 결국 비겼다.
전반전 - 카바니가 올드 트래포드를 뜨겁게 만들다

당연하게도 맨유는 일찌감치 경기를 장악하고 점유율을 장악했다.

폴 포그바는 전반 5분 오른쪽에서 아론 완-비사카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바를 넘어갔다. 솔샤르 감독의 선수들은 풀럼을 계속 압박했다. 14분에는 카바니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려 비명을 질렀으나,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 심판으로서의 마지막 출전인 심판 리 메이슨은 카바니에게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불과 1분 후, 맨유의 7번 카바니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가 계속해서 지켜볼 명석한 순간을 만들어 냈다.  오, 그가 어떻게 해냈는지! 이 남미 공격수는 알퐁스 아레올라가 그의 라인에서 벗어난 것을 보고, 40야드 거리에서 로빙 슛으로 화려한 골을 넣어 팬들을 열광시켰다. 꿈의 극장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순간이었다.


카바니의 시즌 16번째 골과 브루노의 18번째 어시스트 이후, 맨유는 계속해서 스콧 파커 감독의 팀을 압박했다. 전반 25분 풀럼 공격을 방해한 것으로 막 경고를 받은 페르난데스가 아레올라의 사정거리에서 테스트하기 전에, 먼저 메이슨 그린우드의 헤딩슛은 바를 넘어갔다. 프랑스 키퍼 아레올라는 포루투갈 거물의 강력한 공격력과 맞먹었다. 

전반 30분경, 제대로 된 풀럼의 공격이 끝날때 쯤, 프레드는 파비오 카르발류를 저지하기 위해 맨유의 박스 안에서 강력한 도전을 했다. 7분 후, 풀럼의 18세 빠른 공격수 카르발류는 빅토르 린델로프를 따돌렸지만, 데 헤아가 재빨리 내려와 박스 안에서 그의 슛을 막았다.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페르난데스는 코너킥을 따라 25야드부터 아레올라에게 드리프트 스트라이크를 주었지만, 다시 골키퍼가 풀럼을 위해 세이브했다. 루크 쇼는 전반 종료 전 마지막 슛을 날렸다. 
 
후반전 - 풀럼의 동점골 

후반 5분에 스콧 맥토미니는 풀럼 구역 가장자리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브루노는 프리킥으로 골문을 향해 슈팅했으나 빗나갔다.

데 헤아는 뛰어난 선방으로 그의 세계적인 능력을 보여주었다. 6야드 지역 안에서의 리바운드에서 카르발로의 헤딩슛을 막기 전에, 아데몰라 루크만의 니어포스트 슈팅도 막았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맥토미니를 대신해서 교체됐고, 래시포드는 멋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탄력성 있는 드리블에 이어, 아카데미 졸업생 래시포드는 풀럼 박스 옆까지 프리킥을 얻어냈다. 브루노는 프리킥으로 위쪽 코너를 노렸지만 아레올라가 막았다.

26세의 플레이메이커 브루노는 멋진 크로스를 성공시켰지만 그린우드가 건드리지 못했다. 몇 분 뒤 그린우드는 한 차례 더 기회를 만들었다. 포그바는 카바니를 경기 중간에 발견했고, 카바니는 우아한 첫 패스로 그린우드를 뒤로 보냈다. 불행히도 그린우드는 박스 안에서 풀럼 골키퍼를 지나쳐 슈팅하지 못했다.
풀럼이 15분을 남겨두고 브라이언이 웨스트 런던 팀을 위해 동점골을 넣었다. 보비 데코르도바-라이드가 오른쪽 크로스를 정확히 꽂았고 스트레트포드 엔드 앞에서 브라이언이 골포스트를 맞고 1-1이 된 골이 들어갔다. 바비 데코르도바리드가 오른쪽 크로스를 정확히 꽂았고, 브라이언은 스트레트포드 엔드 앞에 있는 골대의 파 포스트로 들어가 1-1로 맞섰다. 팽팽한 오프사이드 콜이 있었지만 VAR 체크 후, 골이 터졌다.

맨유는 압박을 가했고 솔샤르 감독은 벤치를 바라보며 새로운 선택을 했다. 후반 83분 아마드를 그린우드와 교체한 뒤 후반 87분 도니 판 더 베이크가 카바니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카바니는 떠나면서 감탄하는 팬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맨유는 후반의 결승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 정보

맨유 : 데헤아; 완 비사카, 린델로프, 튀앙제베, 쇼; 프레드, 맥토미니 (래시포드 62); 그린우드 (아마드 83), 페르난데스 ( c), 포그바; 카바니 (판 더 베이크 87)

대기 선수 : 헨더슨 , 바이, 알렉스 텔레스, 윌리엄스, 마타, 마티치

골 : 카바니 15

경고 : 페르난데스, 쇼 

풀럼 : 아레올라, 림 (c ), 앙귀사, 아다라비오요, 카르발류(로프터스 치크 63), 리드 (안데르센 32), 레미나, 브라이언; 데코르도바-리드, 카발레이로, 루크먼 (테테 89)

대기 선수 : 로닥, 헥터, 오도이, 오노마, 마자, 아이나

골 :  브라이언 76

경고 : 레미나, 루크먼, 아레올라, 안데르센

심판 : 리 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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