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WBA에 1-0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홈 승리를 거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안방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더한 맨유(13점)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맨유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앙토니 마르시알이 나섰고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후안 마타가 지원했다. 중원은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가 지켰고 수비진은 알렉스 텔레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가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맨유가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르시알의 헤더가 나왔지만 샘 존스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5분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마르시알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마르시알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이어 전반 33분에는 브루노가 반대편에서 침투하는 마타에 정확한 로빙 패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마타의 컷백이 동료에게 걸리지 않으면서 찬스는 무산됐다.

웨스트브로미치는 전반 40분 아자이가 매과이어와 경합을 이긴 뒤 백헤딩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이 살짝 뜨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초반부터 양 팀이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두 팀 모두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웨스트브로미치의 페널티킥은 VAR 판독 후 취소됐다. 

곧 입장이 바뀌었다. 후반 7분 마타의 크로스가 웨스트브로미치 수비수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페르난데스의 킥이 존스톤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먼저 라인을 벗어났다는 판정으로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후반 11분 페르난데스는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리드를 잡았다.

후반 19분 로빈슨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면서 맨유의 골문을 위협했다. 맨유 역시 래쉬포드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존 스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맨유는 후반전 카바니와 반 더 비크를 차례로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마르시알이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수비수의 태클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골은 터지지 않았고 맨유가 1-0 승리를 지켜냈다. 
맨유 출전 선수

데 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 매과이어, 텔레스, 프레드(맥토미니 83), 마티치, 마타(카바니 62), 페르난데스, 래시포드(판 더 베이크 79), 마시알

경고 : 카바니

권장:

관련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