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

맨유, 울브즈에 1-0 승리

후안 마타가 '그날'을 맞이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울브즈와 FA컵 재경기에서 승리로 이끌었다.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마타는 후반전에 이날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골을 기록하며 맨유를 FA컵 4라운드로 진출시켰다. 4라운드 상대는 트랜미어 로버스 또는 왓포드다.

울브즈는 전반전에 페드로 네토가 득점을 했지만 VAR을 통해 취소됐고, 이 결정이 맨유에 도움이 됐다. 전반 45분동안 고전한 맨유는 후반전에 나온 마타의 칩샷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코너 코디를 제치는 완 비사카
코너 코디를 제치는 완 비사카
전매특허인 왼발을 통한 마타의 활약은 노리치 시티와 경기에서 이어졌다. 득점 3분 뒤에는 다니엘 제임스에게 눈부신 패스를 보내기도 했다. 

제임스의 공격은 골키퍼 존 루드가 가까스러 저지했다.

올드 트라포드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네토의 슛에 골망이 흔들리자 침묵에 빠졌다. 원정팀 울브즈는 VAR 판정을 통해 득점이 취소되자 침묵했다.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의 핸브돌 파울이 마지막 과정에 확인되며 취소됐다. 해리 맥과이어의 항의가 정화했다. 프레드와 네마냐 마티치가 곧 반격을 시작했다.

마타의 전반전 슈팅은 루디가 선방했다. 울브즈는 루벤 네베스의 크로에 이은 맷 도허티의 헤더가 무산되는 등 골운이 없었다.
울브즈는 후반전 시작에 앞서 피치 옆에서 몸을 푸는 등 의욕을 보였다. 맨유는 후반전에 마타의 슈팅이 선방에 막히고, 제임스의 슈팅도 빗나가는 등 공격을 주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64분에 마르쿠스 래시포드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를 투입하며 메이슨 그린우드과 제임스를 교체했다. 곧바로 마타의 득점으로 이어져 효과를 봤다.

맥과이어가 좋은 수비를 펼쳤고, 마르시알에게 공이 이어진 뒤 마타에게 기회가 열렸다. 마타는 골키퍼 루디를 마주한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했다. VAR 판독이 짧게 이어졌지만 마타의 득점이 취소될 이유는 없었다.
 
맨유에게 슬픈 소식도 있었다. 교체로 들어온 래시포드는 79분에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빠져나가야 했다. 제시 린가드가 투입됐다.

울브즈는 경기 막판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네베스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넘겼고, 트라오레가 힘과 속도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안드레아스가 역습을 통해 기회를 만들며 울브즈의 의욕을 꺾었다. 맥과이어가 견고한 수비를 펼쳐 로메로 골키퍼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게 도왔다.
 
래시포드
부상당한 래시포드
경기 정보

맨유: 로메로, 완 비사카, 린델로프, 맥과이어 (주장), 윌리암스, 마티치, 프레드, 그린우드 (안드레아스 64), 마타, 제임스 (래시포드 64 (린가드 79)), 마르시알.

대기 선수: 그랜트, 달롯, 존스, 총

득점: 마타 67

경고: 프레드, 맥과이어

울브즈: 루디, 덴동커, 코디 (주장), 사이스, 도허티, 네베스, 무티뉴, 조니 (비나그레 74), 트라오레 (부르 87), 히메네스, 네토 (깁스 화이트 71)

대기 선수: 파트리시우, 베네트, 킬만, 애슐리 실

경고: 네토, 덴동커

관중: 6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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