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를 상대로 득점했던 쿠냐
마테우스 쿠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한 경험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제 맨유를 위해 뛸 전망이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그는 박싱데이에 몰리뉴에서 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코너킥으로 직접 선제골을 넣었다.
이는 그의 맨오브더매치급 활약 중 일부였으며,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번 여름 첫 영입으로 공식 확정되기 위해 비자와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는 그의 맨오브더매치급 활약 중 일부였으며,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번 여름 첫 영입으로 공식 확정되기 위해 비자와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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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콜은 1992년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고 영입된 첫 번째 선수로, 1993/94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해에 홈과 원정 경기 모두에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했다.
콜의 '텔레파시 파트너'였던 드와이트 요크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1995년 시즌 개막전에서 애스턴 빌라 소속으로 맨유를 3-1로 꺾은 경기에서 득점했는데, 이 경기는 앨런 한센의 유명한 “어린 선수들로는 아무것도 못 이긴다(You’ll never win anything with kids)”는 발언을 이끌어낸 경기였다. 이듬해 1월, 테디 셰링엄 역시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맨유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며 득점했고, 이로써 트레블을 이끈 전설의 공격수 4인방 중 세 명은 모두 과거 퍼거슨 감독의 팀에 ‘악몽’을 안겼던 경험이 있었다.
마이클 오언도 리버풀 시절 두 차례 맨유전에서 골을 넣었다. 1998년 4월 1-1 무승부, 그리고 2001년 11월에는 두 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결국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편, 루이 사하는 2001년 8월 풀럼 소속으로 맨유를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알렉스 퍼거슨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바 있다.
콜의 '텔레파시 파트너'였던 드와이트 요크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1995년 시즌 개막전에서 애스턴 빌라 소속으로 맨유를 3-1로 꺾은 경기에서 득점했는데, 이 경기는 앨런 한센의 유명한 “어린 선수들로는 아무것도 못 이긴다(You’ll never win anything with kids)”는 발언을 이끌어낸 경기였다. 이듬해 1월, 테디 셰링엄 역시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맨유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며 득점했고, 이로써 트레블을 이끈 전설의 공격수 4인방 중 세 명은 모두 과거 퍼거슨 감독의 팀에 ‘악몽’을 안겼던 경험이 있었다.
마이클 오언도 리버풀 시절 두 차례 맨유전에서 골을 넣었다. 1998년 4월 1-1 무승부, 그리고 2001년 11월에는 두 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결국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편, 루이 사하는 2001년 8월 풀럼 소속으로 맨유를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알렉스 퍼거슨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바 있다.
몇 년이 지나 또 다른 선수가 이 범주에 들어왔다. 앨런 스미스는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이듬해인 2004년 여름, 팬들을 충격과 분노에 빠뜨리며 펜라인을 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로빈 판 페르시는 2007년 아스널 소속으로 퍼거슨의 맨유를 2-1로 꺾는 데 기여했고, 4년 뒤 맨유에 8-2로 대패했던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그 경기에서는 데 헤아에게 페널티킥을 막히기도 했다. 카를로스 테베스는 2007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잔류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넣었고, 당시 맨유는 우승을 확정한 상태였다. 1년 뒤엔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골을 지우는 동점골을 넣었다.
맨유 이적 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번이나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는 마루앙 펠라이니다. 그는 에버턴 소속으로 1-1 무승부, 2011/12 시즌 우승 경쟁 중 펼쳐진 악몽 같은 4-4 무승부, 그리고 다음 시즌 개막전에서 결승 헤더골을 넣으며 맨유를 괴롭혔다.
로빈 판 페르시는 2007년 아스널 소속으로 퍼거슨의 맨유를 2-1로 꺾는 데 기여했고, 4년 뒤 맨유에 8-2로 대패했던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그 경기에서는 데 헤아에게 페널티킥을 막히기도 했다. 카를로스 테베스는 2007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잔류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넣었고, 당시 맨유는 우승을 확정한 상태였다. 1년 뒤엔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골을 지우는 동점골을 넣었다.
맨유 이적 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번이나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는 마루앙 펠라이니다. 그는 에버턴 소속으로 1-1 무승부, 2011/12 시즌 우승 경쟁 중 펼쳐진 악몽 같은 4-4 무승부, 그리고 다음 시즌 개막전에서 결승 헤더골을 넣으며 맨유를 괴롭혔다.
애슐리 영은 2010년 11월 미들랜즈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2 무승부를 이끌었고, 후안 마타는 2012/13 시즌 동안 홈과 원정 모두에서 맨유를 상대로 득점했다. 특히 올드 트래포드에서 첼시의 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또 다른 전 첼시 소속 선수인 로멜루 루카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기 전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그는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임대 생활 중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던 5-5 난타전에서 세 골을 넣으며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토트넘 시절 맨유를 상대로 두 번 득점했는데, 그중에는 웸블리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넣은 골도 포함되어 있다. 그 경기는 토트넘이 2-0으로 승리한 경기였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2015년 10월, 아스널 소속으로 맨유를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3-0 대승을 견인했고, 이후 짧은 기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몸담았다. 이 리스트에서 마테우스 쿠냐 이전의 마지막 선수는 해리 매과이어다. 그는 2017년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열린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으며 레스터 시티에 승점을 안겼다.
또 다른 전 첼시 소속 선수인 로멜루 루카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기 전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그는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임대 생활 중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던 5-5 난타전에서 세 골을 넣으며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토트넘 시절 맨유를 상대로 두 번 득점했는데, 그중에는 웸블리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넣은 골도 포함되어 있다. 그 경기는 토트넘이 2-0으로 승리한 경기였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2015년 10월, 아스널 소속으로 맨유를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3-0 대승을 견인했고, 이후 짧은 기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몸담았다. 이 리스트에서 마테우스 쿠냐 이전의 마지막 선수는 해리 매과이어다. 그는 2017년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열린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으며 레스터 시티에 승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