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치

맨유 팬들을 향한 마티치의 메시지

목요일 19 5월 2022 12:50

네마냐 마티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90번째 경기이자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맨유가 다시 정상을 향할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강조했다.

마티치는 지난 5년간 올드트라포드를 누볐다. 그리고 올 여름 팀을 떠난다.

이미 마티치는 지난 브랜트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3-0 승리할 당시 홈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리고 이제 마티치는 주말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는 동시에, 에릭 텐 하흐 감독 시대에 인내심을 당부했다.
마티치는 "팬들의 환상적인 응원에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시간이 이어졌다. 하지만 팬들이 알다시피 우리는 훈련장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 했다. 맨유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다. 하지만 맨유는 돌아올 것이다. 함께 하며 팀을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마티치는 지난 5년간 팀을 위해 헌신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마지막 경기를 할 당시 팬들은 그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마티치는 2017년 처음 맨유에 입단했을 당시 부터 대단한 믿음과 존중이 팀에 있었음을 강조했다.

마티치는 "팬들은 내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인정해줬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또한 마티치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맨유의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맨유라는 것은 팬들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자부심의 상징이다"라며

"아마도 그래서 내가 그라운드에 나섰을 당시 박수를 받는 이유는 그것이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마티치는 당시 그의 29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 그리고 코로나19 시대를 지냈다.

마티치는 맨유에서 대단한 노력을 선보였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으며 팀의 일원으로서 본보기를 보였다.
 
마티치는 "동료들이 그리울 것이다. 뿐만아니라 선수들 주변의 스태프들, 장비담당관, 체력담당관, 팀닥터 등 모두가 그리울 것이다. 모두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맨유에는 팀을 위해 노력하는 환상적인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했다.

또한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이들이 정말 팀을 사랑하고 있다"라며 "그런 대단한 이들과 함께하고, 영원한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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