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치

마티치 : 토트넘전을 통한 도전

목요일 10 3월 2022 14: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가 토트넘전 승리를 통해 다시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지난 10월 토트넘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3-0 원정 승리였다. 당시의 승리를 재현하는 것이 이번 주말의 목표다.

하지만 당시 경기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이,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마티치는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양팀이 나름의 경험을 마탕으로 격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맨유에게는 다시 승리를 일굴 기회다.
 
마티치는 "언제나 승리하면 좋다. 하지만 이미 토트넘전은 오래 전의 일이다"라며

"당시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 우리도 토트넘도 모두 감독이 바뀌었다.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다. 특히 토트넘은 지난 경기에 매우 잘했다. 에버턴에게 5-0으로 승리했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고, 우리도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토트넘은 월요일 에버턴에게 5-0 승리에 앞서 리즈에게 4-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토트넘이 거둔 가장 큰 점수차의 승리였기에 마티치는 더욱 긴장하고 있다.

마티치는 "에버턴전 당시 토트넘은 팀으로서 잘 싸웠다. 지난 경기를 봤고, 케인 역시 최근 기량이 좋다"라며

"우리에게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잘 준비해서 맞이할 것이다"라고 했다.
마티치와 동료들은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서 패배를 당했다. 이제 반전을 통해 승점 3점을 쌓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순위로 올라서야 한다.

맨유와 토트넘의 승점차는 2점에 불과하다. 마티치는 "시즌이 끝나는 순간 까지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라며

"거의 매 경기 승리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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