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스 호일룬

호일룬 | 새로운 공격수의 모습

화요일 08 8월 2023 13: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

20세 덴마크 공격수 호일룬은 슈투름 그라츠에서 아탈란타와 계약한 이후 국제 무대에서 급부상했다.

하지만 호일룬은 아직 축구 선수로서의 여정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 아직 주요 국제 대회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출전한 적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그의 플레이를 볼 기회를 갖지 못했을 것이다.

다행히도 코펜하겐 출신 공격수 호일룬은 자신의 경기와 에릭 텐 하흐 체제의 맨유에 제공할 수 있는 플레이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나는] 피지킬적이고 열정적이며 빠르게 움직인다." 호일룬은 이탈리아와 덴마크에서 보인 자신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했다.

"아탈란타에서는 측면 플레이도 많이 했다. 와이드 스트라이커로 빌드업 플레이와 홀드업 플레이를 했다. 대표팀에서는 타깃 나인, 즉 박스 안쪽 공격수에 더 가깝게 뛰었다."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는 확실히 다른 역할이기 때문에 시스템에 적응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곳에 오기로 결정한 것이다. 감독님의 이야기를 잘 들을 것이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과 마찬가지로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제이든 산초 역시 프리시즌 동안 최전방 공격수 위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호일룬은 지난 가을 데뷔 이후 6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덴마크 대표팀의 중앙 공격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그를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공격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다.

"[덴마크에서는] 6야드 박스 안에서 작은 움직임으로 골을 넣는 데 집중하고 9번 타깃형 공격수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힘들 때나 좋을 때나 항상 자신감을 갖고 경기한다. 확실히 내가 해온 역할은 두 가지다."

"난 두 가지 방식으로 골을 넣을 수 있다. 왼발잡이이지만 오른발로도 마무리할 수 있다."

"오른발보다 왼발로 드리블하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마무리는 양발로 해도 괜찮다."
 
무엇보다도 호일룬은 자신을 다재다능한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한다. 맨유 선수로 첫 인터뷰를 통해 그가 팀 내 역할에 관해 텐 하흐 감독의 기호에 부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난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선다. 물론 내 역할은 골을 넣고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그래서 난 홀드업 플레이든, 골을 넣는 것이든, 압박이든, 이런 것들을 모두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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