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즈라위

마즈라위 | 맨유를 위해 달린다

금요일 16 8월 2024 13:41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새로운 팀을 위해 뛰는 압박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즈라위는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풀백이다. 최근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함께 둥지를 옮겼다. 맨유에서는 2028년 여름까지 함께한다.

등번호 3번을 받은 마즈라위 첫 인터뷰를 통해 더 리흐트 그리고 에릭 텐 하흐 감독. 또 다른 아약스 출신 선수들과의 우정과 파트너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약스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팀 중 하나다. 그리고 뮌헨 역시 유럽의 거대 구단이다.

마즈라위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언제나 좋은 활약을 펼치기 위해서는 압박감을 이겨내야 한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말이다. 지금까지 뛴 클럽들에서는 익숙한 일이다"

"만약 클럽이 그런 압박감을 요구하고, 또 팬들이 그��� 압박을 준다면 그것은 나에게도 당얀한 일이다"

"좋은 활약으로 보답해야 한다"
마즈라위는 동료들이 '누스'라고 부른다. 아약스에서 202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랐고, 당시 감독이 텐 하흐 감독이었다.

올드 트라포드 역시 처음이 아니다.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찾은 바 있다. 현대적인 풀백으로 편안한 플레이를 펼쳤다.

"나는 적응이 빠른 선수다. 압박담도 잘 이겨낸다"

"압박이 크면 그 압박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다. 공격도 넓게 하고, 전방에 도움이 되는 윙어 역할도 한다"

"누군가 득점을 하고 도움을 하려는 선수를 한다면 그를 돕는 역할을 내가 한다. 수비 뿐만 아니라 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모로코에서 2022 월드컵 준결승에 오른 바 있다. 마즈라위는 사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는데, 더 리흐트와 동향이다.

영어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마즈라위는 팔방미인이다.
 
"조용한 편이다. 하지만 편안함이 느껴지면 모두와도 잘 지낸다"

"언제나 그라운드 밖에서도 인연을 이어간다. 그런 인연들이 그라운드에서 좋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내 자신에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바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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