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맨유는 부활한다'

MUDSA로 알려진 이 단체는 1989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애인 축구 연합의 자랑이다. 

맨유에서 뛰는 동안, 그리고 감독이 된 지금도 솔샤르 감독은 항상 이 단체의 큰 지지를 보내고 있다. 

바쁜 경기 일정 중에도 솔샤르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금요일에 열린 자선 행사 저녁 식사자리에 참여하며 참석한 서포터즈등릐 질의에 응했다. 

아래 기사를 통해 감독의 메시지와 팬들이 이번 시즌 그의 스쿼드에 대해 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 만나보자.

"자신 있습니다.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자만하는 것도, 제 방식이 올바르다 말씀드리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믿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순간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믿음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한 명의 선수로서 이야기를 들었고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제는 어린 선수들에게 믿음을 가지고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맨유는 항상 오래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길로 돌아왔습니다. 맨유에 있는 모든 이들이 가족입니다. 자아나 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퍼거슨 경이 항상 말씀하시고는 했습니다. '팀 내에 나는 없다'고요. 그가 맞습니다. 하나의 그룹이 되었고, 유니폼을 입고 모든 이들이 절대적으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다를 겁니다."

MUDSA의 체스 뱅크스는 솔샤르 감독의 행사 참여에 기쁜 마음을 전했으며, 감독을 향한 서포터즈들의 마음을 전했다. "정말 멋진 날입니다."

"퍼거슨 경과 데이비드 모예스도 과거에 와주셨었죠. 하지만 데이비드 이후 다른 감독들은 오지 않았습니다. 솔샤르 감독님은 부임하자마자 우리의 초대에 응해주었습니다. 저녁 식사 참여 제안에도 응해주었고요."

"그에게는 분명 어려웠을 겁니다. 하지만 그의 PA가 이렇게 이메일을 보내왔어요. '감독님이 참여하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라고요. 너무나 놀랐습니다! 아주 멋진 분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이들이 솔샤르 감독을 좋아합니다. 많은 이들이 저처럼 생각할 겁니다. 다른 감독들이 승리하는 것보다 솔샤르 감독이 패하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그가 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정말 잘해낼 겁니다. 클럽을 이끌어 나갈 것이고, 정말 사랑합니다."

단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MUDSA.org.uk을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