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의 자신감

수요일 08 4월 2020 14:00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도 이적 시장이 열리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획대로 움직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축구는 멈췄지만 맨유가 계속해서 새로 영입할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는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앞서 아론 완-비사카, 해리 맥과이어, 다니엘 제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오디온 이갈로 등 영입한 선수 모두 좋은 성적을 냈고, 앞으로도 이적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의사를 보인 바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여파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솔샤르 감독인 새로운 재능을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고, 클럽이 아주 좋은 상태라는 것을 말할 수 있다." 솔샤르 감독이 스카이스포츠에 말했다.

"정상적인 상황이 되면 축구가 재개될 것이다. 그때 제대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최고이길 바란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선수들과 의논하고,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코치진과 필요한 부분을 개선시키고, 비디오 미팅을 갖고 있다."

"이적 시장에 대해선 누가 예상할 수 있겠나?"

"우리가 능력이 있다는 것은 확신한다.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가면 우리가 원하는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로 모두가 돌아올 수 있을 때 어떻게 코칭을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리는 다시 할 수 있다. 잘 시작할 수 있고, 순위를 상승시킬 수 있다. 우리가 할일만 제대로 하면 말이다. 코치진은 대단하다. 마이클 캐릭은 환상적인 구상을 갖고 있고, 키어런 맥켄나도 마찬가지다. 훈련이 재개될 때의 계획을 갖고 있ㄷ. FA컵과 유로파리그도 치러야 하는데, 우리에겐 좋은 기회다."

"캐릭과 맥켄나는 훈련 파트의 비중이 크다. 과거 르네 뮬레스틴과 카를로스 케이로스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마틴 퍼트는 그들을 돕는다. 나와 마이크 펠란은 코칭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코치들이 대단하다. 그들의 아이디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논의 과정도 훌륭하다. 난 몰데나 카디프에 있을 때만큼 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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