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과 솔샤르 감독

솔샤르 감독이 본 맨시티전

화요일 05 1월 2021 10:25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을 준비하며 여유 시간을 더 가진 것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금요일 애스턴 빌라를 2-1로 꺾고 리그 1위 리버풀과 승점이 같아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와 경기를 일요일 오후에 치렀다.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거둔 3-1 승리는 맨시티가 일주일 만에 치른 경기였다. 맨시티는 코로나19 양성 반응 선수가 발생하면서 구디슨 파크 원정 경기가 연기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런던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전반전에만 3골 차이로 앞서갔다. 솔샤르 감독은 더 많은 훈련 시간을 가진 것의 중요성을 증명한 것이라고 믿는다.
"결승전에 진출하고 싶은 두 팀의 대결이다. 빌라전 이후 4일이 지났으나 우리의 체력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힘든 시즌이지만 로테이션으로 인해 이점이 있을 것이다. 올 시즌에는 체력 회복이 화두라고 생각했다. 맨시티의 첼시전도 그랬다. 신선한 선수들과 강렬함, 날카로움을 볼 수 있었다."

"수준 있는 경기였다. 물리적으로 올 시즌 가장 치열한 경기 중 하ㅏ였다. 놀랄 일이 아니다. 준비할 시간이 며칠 더 있었기 때문이다."

"양 팀 모두 결승전에 오르길 원한다. 지난 12월 0-0으로 끝난 맨체스터 더비는 양 팀이 서로에 대한 존중심을 보여줬다. 첼시를 상대로 맨시티는 소유를 많이 하지 않았다. 여습도 많이 했다. 우리는 맨시티가 점유 경기 외에 다른 축구도 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더블을 달성한 기억이 생생한다.

"우리는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결과가 리그 전체로 이어지지 못했다. 눈부신 승리로 이어진 역습 골 등 일부는 훌륭했다."

"리그 원정 경기에서 이겼을 때 우리는 10, 15분 만에 4-5골을 넣을 수 있었다. 말도 안되는 역습이었다. 하지만 결정력이 떨어졌다. 수비가 대단했다."
두 팀의 수요일 저녁 대결은 최근 대결 후 25일도 지나지 않아 성사됐다.

지난 리그 대결은 솔샤르 감독이 2018년과 2019년에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하길 원하는지 보여준 무승부였다.

"지난 경기는 50대50이거나 조금 우세했다. 양 팀 모두 신중한 경기였다."
"난 발전이라고 생각했다. 과르디올라가 어떤 시스템을 준비할지 모르지만 맨시티를 상대하면 수비를 잘 해야 한다."

"과부하시키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에 상대 지역에서 공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용감하고 차분하게 행동하고 선수들을 믿어여 한다. 공을 얻었을 때는 압박에 노출되지 않을 필요가 있다."

"맨시티는 카운터 프레스가 가장 빠른 팀이다. 높은 압박을 원한다. 지난 경기는 엑스팩터가 없었다. 자기 진영에서 반격하는 준비를 더 한 것 같다."

"매력적인 경기가 있었다. 우리도 점점 결과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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