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리버풀전 반응

버질 판다이크의 헤더로 홈팀 리버풀이 14분 만에 리드했다. 모 살라의 추가 시간 역습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맨유가 동점골을 위해 총공세를 펴던 시점에 나온 골이었다.

경기 종료 후 MUTV,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한 솔샤르 감독은 경기력과 더불어 마르쿠스 래시포드의 몸 상태, 이적 시장 상황에 대해 말했다.

후반전의 대응

"우리의 대응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후반전 첫 10분은 리버풀이 우리를 밀어붙였지만 좋은 팀을 상대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환상적인 골키퍼를 보유했다. 수비수들도 자기 임무를 다했고, 반격할 수 있었다."

"우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큰 기회도 있었다. 상대를 압박했고, 전환도 좋았다. 마지막 마무리만 좋지 않았을 뿐이다. 30여분은 정말 잘했다."

래시포드의 상황

"울버햄프턴전에 피로 골절이 발생했다. 이전에 없던 일이다. 래시포드에게 불운한 일이다. 당분간 뛸 수 없을 것 같다."

"리그 중간 휴식기까지 복귀하지 못할 것이다. 정확한 기간은 모른다. 난 의사가 아니다. 보통 피로골절은 6주 정도 회복 기간을 필요호 한다. 그는 회복이 필요하고 재활도 해야 한다."

부상으로 인한 추가 영입

"우리는 주요 선수의 부상이 아주, 아주 많다. 이제 래시포드가 다쳤다. 마르시알도 한동안 빠져있었다. 포그바는 반 시즌이나 없었다. 맥토미나이는 한 달간 빠진다. 불운한 상황이다. 이적 시장이 열려있으니 우리는 단 기간 협상할 수 있는 선수를 알아봐야 한다."

"몇몇 선수를 보고 있다. 부상자가 많기 때문이다. 적절한 선수, 우리에게 맞는 선수라면 영입할 것이다. 임대가 가능하다면 할 것이다. 하지만 팀 내에도 기회를 원하는 선수들이 있다."

프레드의 활약

"그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다. 모든 팬들이 내가 왜 그를 믿는지 봤을 것이다. 그는 피치 전역을 누볐고, 경합에서 이겼다. 물론 그는 공을 가질 때 더 자신만만하다. 프레드의 활약에 아주 만족한다."

리버풀을 초초하게 만들다

"물론이다. 경기에 지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첫 골은 실망스러웠다. 세트피스에서 나온 골이다. 우리가 잘 대응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우리가 잘했다."

"우리가 그들을 압박했고, 몰아붙였다. 후반전 점유율은 우리가 주도했다. 그들을 물러서게 하고, 기회를 만들었다. 빅 찬스였다. 우리가 압박하고, 그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모두 올라가 동점골을 만들고자 할 때 그들이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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