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하는 마르시알

맨유, 리버풀에 0-2 패배

일요일 19 1월 2020 18: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 일요일 안필드 대결에서 0-2로 패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끈 리버풀은 전반전 버질 판다이크의 선제골과 모하메드 살라의 후반전 마지막 순간의 골로 승리를 거뒀다.

첫 번재 기회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프리킥을 사디오 마네가 이어 받은 9분에 나왔다. 하지만 마네의 헤더가 다비드 데헤아가 지킨 골문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

5분 뒤에는 맨유에 운이 따릐 않았다. 리버풀이 득점했다. 네덜란드 수비수 판다이크가 알렉산더-아놀드의 코너킥을 골로 연결했다. 데헤아의 포지션은 좋았으나 손 쓸수 없는 곳으로 향했다. 리버풀이 이른 시간 리드했다.
데헤아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다. 루크 쇼가 마네를 상대하며 좋은 수비를 몇 차��� 보였다. 곧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슈팅으로 리버풀이 추가 득점을 했고, 맨유 선수들이 크레이그 퍼슨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VAR이 실시 되었고 판다이크가 데헤아에 파울을 가한 것이 확인되어 파울이 선언되었다.

홈 팀 리버풀은 조르지뇨 바이날둠이 빠른 역습으로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려 또 한번 추가 득점을 놓쳤다.

리버풀은 전반전 내내 좋은 경기를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끈 맨유는 후반전 45분에 선전했다.
먼저 앙토니 마르시알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아론 완 비사카의 크로스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건드렸으나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페레이라는 중거리슛도 시도했다. 데헤아는 마네의 슈팅을 선방했다.

후반전에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의 중거리슛이 데헤아의 대단한 선방에 막혔다.

데헤아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중거리슛도 막는 등 대단한 활약을했다.

후반전 초반은 실망스러웠지만 맨유는 프레드의 돌파에 이은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마르시알의 좋은 기회는 크로스바를 넘겼다.
그린우드와 마르시알
맨유는 계속해서 리버풀을 공격했다. 마르시알과 프레드의 슈팅이 알리송에 막혔다. 

맨유는 후안 마타와 메이슨 그린우드를 74분에 투입했다. 동점골을 노렸다.

그린우드는 마르시알의 크로스를 마무리해 득점에 근접했다.

공격에 활기가 생겼고 다니엘 제임스의 측면 공격도 살아났다. 클롭 감독은 마네를 빼고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를 마지막에 투입했다.
마르시알
리버풀의 두 번째 골은 맨유가 공격을 위해 모두 올라갔을 때 나왔다.

알리송이 추가 시간이 살라에게 길게 패스했고, 홀로 공격진에 있던 살라가 제임스의 압박을 뿌리치고 마지막 순간 경기를 결정했다.

경기 정보

리버풀: 알리송; 알렉산더-아놀드, 고메즈, 판다이크, 로버트슨; 헨더슨(주장), 바이날둠,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랄라나 66); 살라, 피르미누 (오리기 82), 마네 (파비뉴 82)

대기 선수: 아드리안, 마팁, 존스, 미나미노

득점: 판다이크 14, 살라 90+3

경고: 살라

맨유: 데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 맥과이어(주장), 쇼(달롯 87), 윌리암스 (그린우드 74); 마티치, 프레드, 안드레아스 (마타74); 제임스, 마르시알

대기 선수: 로메로, 바이, 존스, 린가드

경고: 마티치, 데헤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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