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 감독의 레스터전 소감

화요일 11 5월 2021 21: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레스터시티와의 대결에서 1-2로 패한 후 소감을 밝혔다. 리그 우승 타이틀 경쟁이 끝났음을 밝혔다.

맨유와 레스터의 경기 결과에 따라 맨시티가 공식적으로 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득점했지만 루크 토마스와 소윤주이게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BT스포츠, 클럽 미디어를 통해 솔샤르 감독이 밝힌 생각을 소개한다. 솔샤르 감독은 더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패배에 대한 분석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모두 알다시피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불안함도 있었다. 하지만 상대가 득점한 후 우리는 잃을 것이 없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장면도 있었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에 돌입했고 하프타임까지는 우리가 상대에게 많은 것을 내주지 않았음에 만족했다. 상대의 득점이 코너에서 나왔는데, 그건 코너가 주어지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드로우인의 상황이었다.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우리도 좋은 경기를 했고, 승점 1점까지는 딸 수 있었다고 본다. 더 많은 기회를 후반에 창출해야 했다"
 
리더로 나선 마티치
"리더의 역할을 했다. 나도 많은 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마티치의 리더십을 봤다. 최고의 모습이었다. 어린 아마드 역시 좋았고, 그린우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19세에 불과하지만 오늘 모습은 정말 정�� 좋았다. 환상적으로 18세, 19세 선수들을 이끌었다. 29세 선수처럼 보였다. 기쁘다. 엘란가 역시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수비적으로도 좋았다"

그린우드의 득점
"좋은 득점이었다. 좋은 패스가 마타로부터 이어졌고 환상적인 질주를 했다. 좋은 타이밍이었다. 아마드 역시 타이밍이 좋은 선수다.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린우드는 늘 그렇듯 득점까지 보여줬다.

일정에 대한 생각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목요일,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경기를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늘 많은 변화를 준 이유다. 들어본 적이 없는 일정이다. 이 경기가 만약 내일 있었다면 큰 문제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다음 경기가 토요일 있었으면 또 모른다. 경기 사이에 이틀은 여유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경기를 목요일,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하는건 불가능한 일이다"
 
맨시티에 축하를 
"그들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스쿼드를 강화해야 한다. 그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에게도 기쁘다. 마지막 10일까지 맨시티를 추격했다. 유럽 무대에 섰다. 우리도 잘 했다. 하지만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 더욱 스쿼드를 강화해야 한다.
 
맨시티를 추격하는 일 
"우리가 원하는 것이 그거다. 맨시티를 넘어설 것이다. 우리는 한 단계 성장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팀을 보면 전혀 부끄럽지 않다. 그럴 필요가 없다. 상대는 좋은 시즌을 보냈고 축하한다. 챔피언의 자격이 있다. 정말 좋은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우리도 그들을 마지막 10-12일까지 추격했다. 나름의 성과다. 초반 6경기에서 3경기를 패했다. 우리의 시작은 여러 환경상 어려웠다. 첫 승점 8점 정도로는 리그를 우승할 수도 없고, 실패할 수도 없다. 하지만 첫 여섯 경기에서 반을 잃으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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