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 감독, 맨시티전 반응

토요일 06 11월 2021 15:45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 2-0으로 패한 경기에서 일방적으로 밀린 것에 대해 변명하지 않았다.

맨유는 에릭 바이의 초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줬고, 전반전이 끝날 무렵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한 골을 더 허용했다.

맨시티는 후반전을 통제하여 3점을 획득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이 스카이 스포츠와 구단 미디어를 통해 생각을 밝혔다.
받아들이기 힘든 패배

"물론 지금 인터뷰하는 게 매우 어렵다. 우리는 형편없이 경기를 시작했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넣으면 항상 힘든 경기가 된다. 1-0으로 뒤지며 힘들었다. 데헤아가 기회를 만들어줬다. 계속 선방했다. 그런데 또 골이 나왔다. 칸셀루의 크로스를 빠트렸다. 그런 일이 나와선 안된다. 물론 실망스럽다. 지금은 말하기가 어렵다. 우리는 좋은 팀과 경기를 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기준과 수준을 회복해야 한다. 좀더 공격적으로 경기해야 한다. 우리가 너무 신중하고 수동적으로 경기한 것 같다."
실망스러운 시작

"결과도 그렇고 우리가 실점한 방식이 실망스러웠다.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가 오늘 보여준 것 보다 더 공격적이고, 더 앞으로 나가야 한다. 우리 자신을 더 믿어야 한다. 지난 몇 주 동안 힘들었던 것은 이해한다. 지금은 여기에 서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가 힘들다. 공을 더 정밀하게 다뤄야 한다.  더 공격적으로, 각도를 더 빨리 찾아서 우리가 해야 할 패스를 해야 한다."

공을 지배한 맨시티

"상대가 경기를 잘했다. 그들은 공을 따낼 기회를 주지 않았다. 상대를 칭찬할 수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수준을 보이지 못했다."
 
치명적인 타격

"자책골로 실점한 것은 불운했다. 그런 일이 일어나곤 한다. 1-0으로 전반을 마쳤다면 뭔가 할 수 있었는데 치명적인 타격이었다. 너무 잘 준비한 골이었다. 뒤로 돌아들어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우리가 잘 대응하지 못했다." 

부족한 대응

"첫 15~20분 동안, 우리는 공을 조금 더 가지고 있었지만 우리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압박에 대한 반응

"선수들은 국가 대표팀에 다녀와 새로운 마음으로 올 것이다. 선수들에 대한 요구와 기대는 높을 것이다. 잘 돌아볼 것이다." 
 
개선 필요

"맨유가 이런 식으로 경기하는데 좋다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그 클럽과 항상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다. 내 상황에 대해 매우 솔직하다. 나는 맨유에서 일하고 있고 맨유에서 최고의 결과를 내길 원한다. 내가 여기 있는 한, 나는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우리의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

팬에게 보내는 메시지

"이런 경기를 하게 되어 매우 힘들다. 모든 사람들의 좌절감과 실망감을 이해한다. 선수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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