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 감독 : 선수들의 투지를 믿는다

금요일 29 10월 2021 15:47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난 리버풀전 패배 후 선수들이 어느때보다 강한 의지와 각오로 훈련에 임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주말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리버풀전 패배 이후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이후 아탈란타,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까지 소화해야 한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적 부분을 추스르는 것이 중요했으며, 그 부분이 토트넘전에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은 프로들이고, 좋은 선수들이다. 좋은 사람들이다. 자신이 가진 최선을 다 하기 위해 나선다. 여러 부분에서 서로에 대한 존중도 가지고 있다"라며

"가끔은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이겨내야 한다. 그것이 지난 한 주간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이다. 이 구단은 그런 구단이다. 용기와 팀워크, 자신감 등으로 하나된 선수들이다"라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이어진 자신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모두에게 영향이 있다고 본다. 이에 대해 지난 주에 이야기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어려운 상황의 감독이 이겨내야 하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익숙한 일이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어느 때 보다 집중했다. 나도 다가가고 선수들도 다가왔다. 예를들어 나는 소셜미디어를 하지 않지만 폴 포그바가 나에게 화가 나서 왔다. 우리는 비난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좋지 못한 활약을 펼치면 그에 대해 비판을 받고 또 왼쪽, 오른쪽, 중앙 모든 곳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하지만 거짓말은 용납할 수 없디"라고 했다.

그는 "포그바가 나에게 와서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포스팅한 내용을 이야기해줬다. 우리는 함께할 때 더욱 강하다. 우리의 문화는 매우 좋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도 좋다. 우리에 대한 어떠한 의견이나 보도도 환영하지만 나나 ���수들에 대한 거짓 보도는 반갑지 않다"라고 했다.
 
한편 맨유는 토트넘전에 포그바 없이 경기에 나선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라파엘 바란과 앙토니 마르시알이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한 주간 선수들 모두 훈련을 잘 소화했으며 모두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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