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맨유는 언제나 성공을 위해 달린다

솔샤르 감독은 현역 시절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유의 다양한 면을 경험했다. 이제 감독으로서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

맨유와 맨시티의 라이벌 구도 역시 솔샤르 감독이 잘 알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이번 더비를 앞두고 솔샤르 감독은 정신적인 부분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맨유라면 언제나 다시 일어날 것이다"라며 운을 뗀 솔샤르 감독은

"언제나 우리는 맨체스터에서 최고의 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세계 최고의 클럽을 위한 노력도 마찬가지다라"라고 했다.

물론 솔샤르 감독은 상대 팀인 맨체스터시티에 대한 존중도 밝혔다. 물론 맨시티가 맨유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성공을 맨시티가 넘어서는 것을 볼 수는 없다"라며

"하지만 상대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난 10년간 그들이 한 일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 4~5년�� 잉글랜드에서 좋은 기록을 그들이 달성했다"고 했다.

맨유는 이제 다시 영광을 향해 달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익숙한 맨체스터 더비다.

지난 여름 호날두의 맨유 이적에 앞서 맨시티와의 이야기도 있었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가 붉은 유니폼을 입고 맨시티와 마주하게 된 점을 강조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호날두의 맨시티 이적)"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도 없었다. 그가 붉은 유니폼을 입어 기쁘다"

"다시 한 번 호날두가 무언가 다름을 증명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