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솔샤르 감독의 팰리스전 소감

토요일 24 8월 2019 18:22

솔샤르 감독이 맨유가 '마이다스의 터치'를 잃었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맨유가 승점을 내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통계적으로 경기를 점유하고 있었지만,  팰리스의 슈팅이나 점유율,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는 능력은 따라잡지 못했다. 다니엘 제임스의 동점 골이 있었음에도, 패트릭 반 아놀트의 추가 시간 득점으로 경기는 팰리스의 승리가 되었다.

솔샤르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를 만나보자..

힘들었던 경기 결과, 받아들여야..

"맞습니다. 전반전도 아쉬웠고요. 첫 한 시간 반 정도는 우리가 컨트롤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쉬워보이기도 했고요. 급한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첫 기회를 잡았죠. 긴 킥이었지만,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수비가 부족했습니다. 후반전에는 우리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압박이나 밀어 붙이는 것, 기회를 만드는 점도 좋았습니다. 득점은 아쉬웠지만요. 마이다스의 터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심판과 솔샤르 감독

팰리스가 기회를 가져갔다

"상대의 수비가 좋았고, 카운터 어택도 괜찮았습니다. 위협이 될 정도였죠. 앞쪽에서 페이스 업했고, 세 번의 기회를 가져갔습니다. 두 번의 득점을 잡았고요.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 중 두 번을 가져간 겁니다."

한 번의 패널티 미스, 다른 건 받지 못했다

"몇 번의 패널티가 있었죠. 좋은 기회였습니다. 물론 실망스럽고, 경기에서 승리하�� 못했습니다. 그래도 래시포드가 패널티를 다시 한 번 잡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아서 득점을 해낼 겁니다."

훌륭한 동점골

"좋은 공격이었습니다. 포그바가 잘해주었어요. 볼을 앞 뒤로 움직이면서 말이죠. 제임스의 피니시도 좋았습니다. 마지막 5분 동안 우린 더 잘 관리를 했어야 했습니다. 마르시알이 부상을 입었으니까요. 절뚝거리며 마르시알이 걸었고, 어떤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10명의 선수로 뛰었죠. 몇 번의 패스를 더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우리에게 왔어야 했지만, 팰리스가 득점을 기록했죠."

마르시알과 쇼의 부상

"기다려봐야 합니다. 너무 심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주중에 훈련에서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실망감에 대한 반응

"지난 두 번의 경기가 아쉬웠습니다.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도 이길 수 있었으니까요.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원하는대로 되지만은 않는 것이 축구입니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더 잘하겠습니다. 경기 운용도, 득점도, 승리도 쟁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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