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슨과 캄브왈라의 힘찬 도전

화요일 26 3월 2024 11: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는 오마리 포슨과 윌리 캄브왈라가 클럽의 1군 기록에 이름을 새기며 유서 깊은 역사를 이어 갔다.

캄브왈라는 지난 12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84분 동안 활약했다.

수비수 캄브왈라는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서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19살의 나이에 이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어 세 차례 더 1군 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캐링턴에서 MUTV와 인터뷰를 가졌다.
캄브왈라는 "이미 말할 기회가 있었지만 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인 이 클럽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죠.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제 커리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결코 잊지 못할 순간입니다."

"제 커리어의 첫 프로 경기를 맨유에서 뛸 수 있었다는 것은 제 커리어 전체에서 가장 좋은 일이었습니다."
 
올해 초 몰리뉴에서 4-3으로 승리할 때 맨유의 249번째 아카데미 1군 졸업생이 된 친구이자 동료인 포슨은 계속해서 발전했다. 텐 하흐 감독이 매주 고려하는 흥미로운 공격 옵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머스미스 태생인 10대 선수 포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에미레이트 FA컵에서 2경기 등 총 5번의 성인 팀 경기에 출전했다.

겸손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포슨은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가까운 미래에 리버풀의 성공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
 
최근 캐링턴에서 인터뷰한 오마리는 "100% 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솔직히 오랫동안 이 기회가 오기를 바랐고, 말했듯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디렉터 닉 콕스와 기술 디렉터 대런 플레처가 두 선수에게 상을 수여하기 위해 참석했다. 둘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두 선수가 어린 시절부터 맨유 선수단의 시니어 멤버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 콕스는 두 선수의 노력이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콕스와 플레처
"모든 선수의 커리어에서 데뷔는 정말 중요한 순간이며, 이 클럽에서 데뷔하는 것은 더욱 특별합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제가 소년들에게 한 말에서 들으셨겠지만, 우리가 이 획기적인 순간을 축하하는 만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10경기, 20경기 또는 정기적으로 선발로 출전하는 등 여정에서 다음 작은 이정표를 세우고자 하는 각자의 야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두 선수는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잠시 멈춰서 기념하고 축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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