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승리를 이끈 탄탄한 유소년 시스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화요일 파리생제르맹에 2-1 승리를 거두며 공격, 미드필드, 수비 라인에서 모두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아카데미에서 키운 악셀 튀앙제베, 스콧 맥토미니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개성과 퀄리티를 드러내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속한 강호 파리생제르맹을 제압했다.

이 선수들은 Aon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신임을 얻으며 자랐다. 어린 나이부터 함께 자라며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이 최고의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자부심을 갖기 시작했다.
스콧 맥토미니
스콧 맥토미니
10개월 간 부상에서 돌아온 튀앙제베의 정신력과 침착함은 경외심을 불러일으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으로부터 특별한 찬사를 받은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22세의 어린 선수에게 선발 출전은 큰 호출이었고, 맨유의 방식으로 성장한 선수에 대한 신뢰를 의미했다.  

맥토미니는 전반전에 콘택트 렌즈를 잃었지만 미드필드 지역을 기반으로 파리 미드필더를 무력화했고, 특히 네이마르를 밀착 방어하며 눈을 떼지 않았다. 전반전에 경고를 받기도 했지만 거침없이 몸싸움을 가했고, 팀 플레이어로 돋보이는 규율과 헌신을 보였다.  

2019년에 이어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또 한번 경기 막판 득점을 기록한 승부사 래시포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래시포드는 아동 빈곤 퇴치 운동으로 인해 경기장 밖의 활약으로도 찬사를 받고 있지만 경기장 위에도 빼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정규 시간이 3분 남은 상황에서 케일러 나바스를 통과하는 낮은 슛을 시도했다. 래시포드의 진가가 드러났다.
지난 해 파리에서 보낸 극적인 밤에 솔샤르 감독은 결장 선수들이 많아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맥토미니, 래시포드가 선발로 나섰고, 타히트 총과 메이슨 그린우드는 1군 데뷔전을 치르며 용맹하게 뛰었다. 

자체 육성 선수에 대한 맨유의 의지는 꾸준하고 강하다. 뮌헨 항공 참사 이후 재건을 위해 맷 버스비 경이 닦은 기반이다. 1968년 유러피언컵 우승을 이뤘을 때 셰이 브레넌, 빌 폴크스, 노비 스타일즈, 조지 베스트, 보비 찰턴, 존 애스턴 주니어, 브라이언 키드가 모두 직접 키운 선수였다. 

다시 유럽을 정복하기 위해 1999년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둘 때 게리 네빌,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니키 버트가 모두 선발 출전했다. 9년 뒤 모스크바에서 첼시를 꺾고 우승했을 때는 웨스 브라운과 폴 스콜스가 선발 명단에 있었고 긱스는 벤치에서 나왔다.
악셀 튀앙제베
악셀 튀앙제베
맨유의 성공 역사에는 자체 육성 선수들이 있다. 2020년의 축구는 1968년, 2008년의 축구와 다른 점도 크지만 맨유를 지지하는 이들에는 하나의 상수가 있다.

규모나 임무의 차지와 관계 없이 맨유가 직접 키운 선수들의 재능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글의 의견은 저자의 의견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풋볼 클럽의 견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2020/21 홈, 어웨이 및 세 번째 유니폼은 현재 유나이티드 다이렉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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