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스트리

맨유 영건 2인방, A매치 데뷔

금요일 28 1월 2022 11: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군도 펠리스트리와 지단 이크발이 목요일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다.

펠리스트리는 현재 알라베스에 임대 중이다. 우루과이 대표팀에 발탁되어 파라과이와의 경기에 데뷔전을 소화했다.

1930년과 1950년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우루과이는 본선 진출에 대한 강한 압박을 받고 있었다. 남미 7위를 달려 본선이 불투명했다.

펠리스트리는 오른쪽 미드필드로 나섰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디오고 고딘이 함께 득점을 만들어 승리했다. 
펠리스트리는 선발로 나서서 70분간 활약했고 아구스틴 카노비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에딘손 카바니 역시 경기에 나서서 승리에 일조했다. 우루과이는 4위로 올라섰다.

콜롬비아와 페루는 우루과이보다 2점 낮지만 금요일에 맞붙는다. 우루과이는 베네수엘라와 맞붙을 예정이다.

또한 이크발 역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이란과 이라크의 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8분간 그라운드를 달렸다.
18세의 이크발은 앞서 대표팀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맨체스터에서 자라났고, 내 인생 모든 것이 맨체스터에 있다. 하지만 나는 나의 뿌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영국, 파키스탄, 이라크에 뿌리가 있다"라며

"이라크 대표팀을 선택했다고 해서 맨체스터나 파키스탄의 뿌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선수로서 올바른 기회라고 생각했고, 영광이다. 내가 파키스탄인이며 맨체스터인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라크는 이란이게 0-1로 패했다. A조에서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라크는 레바논과 중요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프레드는 브라질과 에콰도르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1-1 무승부를 거뒀다.

카세미로와 펠릭스 토레스가 각각 득점했고 두 장의 퇴장이 나왔다. 에메르손 로얄과 알리송 베커가 퇴장을 당했다.

텔레스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펠리스트리와 이크발의 A매치 데뷔로 맨유의 대표팀 자원은 총 33명이다. 디오고 달롯, 아마드, 한니발 역시 지난 해 대표팀 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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