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랑닉

랑닉, 맨유 떠난다

일요일 29 5월 2022 14:22

랄프 랑닉이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직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문위원 역할을 맡지 않는다고 밝혔다.

랑닉은 일요일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사실을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같이 발표한다.

"우리는 지난 6개월동안 임시 감독으로 노력한 랄프 랑닉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상호합의에 따라 랑닉은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 역할에 전념할 것이며, 올드 트래포드에서 컨설턴트 역할을 맡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랑닉의 다음 경력에 행운을 빕니다."

랑닉은 12월 초 맨유의 임시 감독을 맡아 힘든 시즌동안 1군 선수단을 이끌었다. 임시 감독으로 일하며 차기 감독을 철저하게 찾기 위한 중요한 시간을 제공했다. 그 결과 에릭 텐 하흐를 선임할 수 있었다.

랑닉은 앞으로 있을 네이션스리그 A1조에서 오스트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크로아티아, 덴마크, 프랑스를 상대한다.

다시 한 번 랑닉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에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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