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

번리전 선발 라인업 변경의 이유

목요일 30 12월 2021 20: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번리와의 경기에서 선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랑닉 감독은 지난 뉴캐슬전 이후 가지게 되는 번리와의 대결에서 6명의 변화를 줬다.

경기에 앞서 랑닉 감독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3일 만에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 사실 상당히 늦게 끝났다.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라며

"이에 맞게 선수들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했다. 오늘 경기는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팰리스전 당시의 에너지는 대단했다. 오늘도 그런게 필요하다"라고 했다.
 
지난 경기에 교체 자원으로 그라운드에 나선 카바니는 선발로 나섰다.

랑닉 감독은 "카바니는 지난 경기 하프타임에 들어왔지만 득점했다. 득점 뿐만 아니라 대단한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라며

"최근 날카로움이 매우 좋고 호날두와의 조합도 좋다. 3일 전에 경기를 했기에, 에너지 넘치는 선수들로 나선다"라고 했다.
 
상대 팀에 대해 랑닉 감독은 "상대는 롱볼을 많이 한다. 평균적으로 매 경기 80번의 롱볼을 한다. 일단 그런 롱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하지만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롱볼의 상황이 나오면 우리는 세컨볼을 따내야 한다.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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