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와 린가드

랑닉 감독이 밝힌 포그바 부상 상황

화요일 19 4월 2022 22: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화요일 밤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패하는 과정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고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밝혔다.

포그바는 맨유가 리버풀에 4-0으로 패한 안필드에서 10분 만에 교체됐다.

제시 린가드는 오른쪽 다리를 잡고 곧장 터널을 내려가는 포그바를 대신해 투입됐다.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랑닉은 MUTV에 조기 교체에 대한 설명을 했다.
"그는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있었다. 지금 보기에는 프레드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부상은 아닐 것이며, 일주일 후에 괜찮아질 것 같다.”

포그바는 아스널이나 첼시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는 루크 쇼, 라파엘 바란, 프레드, 에딘손 카바니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합류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갓 태어난 아기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위로를 위한 휴가로 경기에 불참했다.

발 문제로 지난 몇 경기를 결장했던 스콧 맥토미니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다시 벤치로 복귀한 것은 그가 토요일 점심시간에 아스널 원정에 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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