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

가르나초가 후보 명단에 오른 이유

토요일 16 4월 2022 17: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유의 1군에서 대단한 잠재력으 뽐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르나초는 올 시즌 23세 이하, 18세 이하 팀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마드리드 태생의 윙어인 가르나초는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랑닉 감독은 경기 직전 MUTV와의 인터뷰에서 가르나초의 이름을 명단에 올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2주간 1군에서 훈련했다. 가장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며

"17세에 불과하다. 하지만 계속 지금처럼 경험을 쌓고, 매일 발전해 나간다면 벤치가 아닌 경기에 뛰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가르나초는 올 시즌 18세 이하 FA 유스컵에서 대단한 활약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스터시티와의 8강전에서 2골, 에버턴, 스컨소프와의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또한 19세 이하 UEFA 유스 리그 16강전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가르나초는 지난 3월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었다. 맨유의 1군에서 한 차례도 뛰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깜짝 발탁이었다.

노리치와의 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아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지만 향후 발전 과정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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