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랑닉 감독

랑닉 감독 : 계획에 근접하고 있는 선수들

금요일 11 2월 2022 14: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은 선수단이 자신의 경기 계획에 맞게 적응하고 있다고 했다. 결과까지 나오면 금상첨화다.


맨유는 지난 미들스브러와의 경기에 이어 번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FA컵 보로전은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부가 갈렸다.

팀의 경기 스타일에는 랑닉 감독이 요구하는 바에 대한 긍정적 사인이 나오고 있다. 경기를 더 지배하고 있으며, 승리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랑닉 감독은 사우샘프턴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구슬땀을 슬리고 있으며, 긍정적 결과를 향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랑닉 감독은 "번리전 70분간의 모습은 우리가 훈련하고 이야기했던 경기 계획에 근접했다. 이제는 결과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며

"선수들 역시 최근 몇 주간 점유한 상황과 점유하지 않은 상황에서 긍정적 변화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 선수들은 경기를 지배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점을 할 경우, 특히 65-70분간 실점하면 우위를 잃을 것이 아니라 계획대로 밀고 나가야 함을 이제는 더 잘 알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랑닉 감독은 "그 점이 가장 힘든 점이었다. 우리는 경기 계획대로 하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같은 포지션을 지키지 못했다. 어제 그런 점에 대해 이야기했고, 번리전에 대해서도 분석했다"며

"같은 기회가 있을 때 더 많이 골을 넣고, 더 효율적이길 바란다. 어떠한 변화에서도 잘 이겨내야 한다. 짜임새를 잃지 않고 날카로움을 잃지 않아야 한다. 번리전 15-20분간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 더 경기를 지배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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