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매과이어의 부활을 확신하며

금요일 11 2월 2022 15: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은 주장 매과이어가 다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매과이어는 주중 펼쳐진 번리와의 경기에서 활약하지 못했다. 랑닉 감독은 매과이어가 부상을 딛고 일어나 선수단에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랑닉 감독은 매과이어 그리고 맥토미니의 조합이 번리전 당시 실점의 기회를 주지 말았어야 한다. 물론 그는 실점이 다른 실수에서 촉발되었다고 했다.
랑닉 감독은 "매과이어는 지난 웨스트햄전에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나머지 수비 라인도 마찬가지다. 미들스브러전에는 상대에게 기회를 많이 주지 않았다"라며

"번리전에는 전환되는 시기에 더 수비를 잘 했어야 한다. 하지만 결국 여러 부정적 상황들이 이어지며 실점했다"라고 했다.
맨유의 수비는 랑닉 감독 부임 이후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점유가 있는 상황에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랑닉 감독이 강조했다. 번리전에서 치명적인 상황이다.

랑닉 감독은 "번리전 당시 역습을 아주 잘 했다. 첫 패스는 좋지 않았지만 2대 2 상황, 3대 3 상황이 좋았다. 그 상황에서 득점이 나왔어야 한다"라며

"그리고 나머지 수비를 하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상대의 역습을 차단했어야 한다. 마킹을 하거나 연계 플레이가 좋게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상대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전환하지 못했다. 매과이어와 맥토미니가  한 명을 상대하고 있었다. 물론 그 전부터 그를 막았어야 했지만 결국 그런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고 했다.
최근의 비판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아주 중요한 선수다.

2018/2019 시즌 매과이어는 8,062분을 활약했다. 맨유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다. 그가 뛸 때의 승률은 54퍼센트로, 그가 뛰지 않을 때의 25퍼센트 보다 배를 넘는다.

그리고 올 시즌 매과이어는 두 번째로 많이 공을 가지고 플레이를 한 선수다. 1위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그리고 리그에서 59회의 공격 진영으로의 결정적 패스를 했다.

두 기록만 보더라도, 매과이어는 수비 라인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이며 효율적인 경기를 하는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랑닉 감독은 직관적으로 결론을 냈다. 매과이어는 부상을 이겨내고 더 많은 경기를 통해 팀에 기여해야 한다.

랑닉 감독은 "매과이어는 부상을 당했었다. 2주 넘게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돌아왔다. 웨스트햄전에 아주 잘 했다"라며

"사우샘프턴전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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