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랑닉

랑닉 감독 : 새로운 스트라이커의 필요성

화요일 03 5월 2022 09:40

랄프 랑닉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재건을 시작하기 위해 올 여름 두 명의 "현대적인"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랑닉 임시 감독은 시즌이 끝날 무렵 네덜란드 출신 텐 하흐 감독에게 지휘권을 넘겨준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맨유의 공격 옵션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랑닉의 대답은 브렌트포드와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른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상황에 대한 질문으로 촉발되었다.
랑닉은 "크리스티아노는 중앙 공격수가 아니고, 그 포지션에서 뛰고 싶지 않아 한다"고 말했다.

"맨유에 적어도 두 명의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윙어는 아니다."

"두 명의 스트라이커, 현대적 스트라이커다. 윙어가 아니다."
"국제 축구를 들여다보면 아직 공격수 두 명이 함께 뛰는 상위 팀이 그리 많지 않다. 정상급 팀 대부분은 공격수 3명 중 한 명 또는 가짜 9번으로 경기를 치른다."

랑닉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깊이를 지적하며 올 시즌 맨유가 어떻게 이 공격진에 미치지 못했는지를 설명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그들의 공���수를 보면, 그들 선수단에 5, 6명의 최고 수준의 공격수가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4주 전까지만 해도 거의 뛰지 않았다.지금 그는 다시 정기적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 내 말은,  이 팀들이 얼마나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지 보라는 것이다. 잭 그릴리시는 윙어일까, 중앙 공격수일까?" 
"이들은 모두 스트라이커들이고, 포지션별로 경기를 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바꿀 수도 있고, 로테이션도 할 수 있다."

"그런 선수들이 우리는 그렇게 많지 않다."

"메이슨 그린우드도 정기적으로 뛰는 선수 중 한 명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웨스트햄 경기가 끝난 뒤 그는 더 이상 선수단의 일원이 아니었다. [앙토니] 마시알은 세비야에 임대 중이고 에딘손 카바니는 대부분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우리는 전방에 그렇게 많은 대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로서는 단순한 포지션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떤 퀄리티를 갖춘 좋은 선수를 내세울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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